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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흑인 정자를 받은 백인여성

추억팔이女 |2014.10.03 15:48
조회 456,472 |추천 273

[제니퍼 크램블렛과 그녀의 딸 페이튼 / 사진=유튜브 'INCREDIBLE VIDEOS]

 

  1일(현지시각)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동부 유니언타운에 거주하는 백인 여성 제니퍼 크램블렛(36)이 백인 정자 대신 흑인 정자를 제공한  '미드웨스트 정자은행'을 대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 황당한 사건은 2012년 벌어졌다 2년 전 크렘블렛은 백인 동성 연인인 아만다와 아이를 갖기 위해 정자은행을 찾았고 심사숙고 끝에 한 백인 기증자의 정자를 선택했다 하지만 정자은행측에서는 크렘블렛 커플이 고른 '380번 정자'가 아닌  흑인 기증자의 '330번 정자'를 제공했다 정자은행이 손글씨로 기록을 남기면서 '8'과 '3'을 헷갈린 것이다
크램블렛은 이 정자로 임신에 성공한 이후인 2012년 4월 아기 한 명을 더 갖기로 결정하고  정자은행 측에 같은 기증자의 정자를 의뢰했다가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2012년 8월 혼혈 여아 페이튼을 출산했다

 

크램블렛은 소장에서 "아기를 사랑하고 애착을 느끼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두렵고 불안하기만 하다"며 "정자은행 측 실수 때문에 아기의 운명이 바뀌었고 감정적·경제적 손실이 크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크램블렛이 거주하는 유니언타운은 백인 비율이 98%인 소규모 백인 집성촌으로흑인들에 대해 배타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크램블렛도 대학에 입학할 때까지 흑인을 실제로 만나본 적 없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NBC와의 인터뷰에서"딸의 머리를 잘라주기 위해 흑인마을까지 가야 하는데그 곳에서도 딸의 외모는 분명 다르고 환영받지 못한다"고 말했다

 

미드웨스트 정자은행 측은 실수가 확인된 지 한달 후 손으로 쓴 사과문과 함께 비용을 전액 환불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91055
추천수273
반대수12
베플ㅇㅇ|2014.10.03 18:52
이건 근데 충분히 화날수있는 상황이지.. 자기네 부부가 둘다 백인인데 백인아이를 갖고싶은건 당연한거 아닌가?
베플여자사람|2014.10.03 19:13
아이가 크면서 상처 받지않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베플|2014.10.03 17:29
이글이랑 상관없는 일이지만 어느 백인부부 사진이 생각난다 부인이 애를 낳았는데 흑인아이 출산 남편이 열받아서 두들겨 패고 화해로 가족사진 찍었는데 부인 눈이 시퍼렇게 멍들어서 그대로 찍힘 컨셉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딱 그게 생각났음
찬반레드플러|2014.10.03 22:53 전체보기
레즈비언에게 태어나 애비없는 자식이나 혹인으로 태어난 자식이나 다를바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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