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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일진여동생 글 쓴 애다

http://m.pann.nate.com/talk/324378505

http://m.pann.nate.com/talk/324378654

http://m.pann.nate.com/talk/pann/324379362

전에 썼던 글임


내 동생 방이 화장실 옆에 있음 내가 방으로 꺼지래서 동생년은 방에 쳐박혀 있었음 근데 내가 화장실 가려고 동생년 방 문 앞을 지나가는데 말소리가 들리는거임
잘 들어보니 동생년이 지 친구한테 내 욕하는 통화였음 시발ㅋㅋㅋㅋㅋㅋ샹년이 나 아무 잘못안했는데 조카게 팬다고ㅋㅋㅋㅋ그래서 개빡쳐서 문 열고 조카 팰까 하다가 어짜피 이따 엄마아빠 오면 오지게 쳐맞을거 생각하니 애잔해져서 그냥 이때 만큼이라도 씨부려라 라는 생각으로 봐줌 그리고 9시 53분 쯤이였나 내가 폰하고 있었는데 도어락 비번 푸는 소리가 들렸음 엄빠 온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아빠가 오자마자 동생 방문 열고 동생 대가리를 침 그리고 아빠가 동생 쳐다보는데 진짜 무서워ㅆ음 동생년은 또 우르먹해서 눈에 눈물 맺혀있었음 엄마는 한숨 쉬고 분위기가 참 싸늘했음 아빠가 나보고 엄청 화난 목소리로 회초리 가져와.라고 함 아빠한테 맞는 회초리는 진짜 개아픔 나는 ㅉㅉ하는 속마음으로 안방 티비 뒤에 있던 회초리를 아빠한테 가져다 줌 아빠는 회초리로 동생 몸 여기저기를 때림 동생은 빽빽 소리지르면서 울음 아빠가 동생이 막 소리지르니까 "니가 뭘 잘했다고 울어!"이러면서 혼냄 엄마는 원래 동생 혼날때 동생 감싸주고 그랬는데 이번엔 엄마도 엄청 화났는지 얼굴 찡그리면서 동생 째려봄 아빠가 얼마나 세게 때려ㅆ는지 동생 다리에 피멍듬 동생은 진짜 아팠는지 엉엉 울면서 죄송해요 죄송해요 ㅇㅈㄹ함 아빠는 그러다 때리는걸 멈추고 동생한테 바닥에 앉으라함 그러고 아빠도 바닥에 앉음 그러고 동생한테 지금까지뭔 짓거리 하고 다녔는지 다 솔직히 말하라 함 동생은 담배밖에 안폈어요..라고 구라를 침 아빠가 화 참는 목소리로 솔직히 말해 라고 하니까 그제야 고민하더니 다 털어놓는데 진심 가관이였음 담배피고 술먹고 일진남자애랑 사귀는데 남자가 중2 였음 시발ㅋㅋㅋㅋㅋㅋ그러고 길 가는 꼬맹이들 돈도 뜯었댄다ㅅㅂ조카 이딴게 내 동샌이라니..난 이 생각을 함 아빠는 크게 한숨 쉬더니 내가 힘들게 키운게 양아치가 됬구나 라고 하심 근데 아빠 눈에 눈물이 송글송글 맺혔음 난 그거 보고 되게 빡쳤음 아빠가 울 정도면 진짜 속상한건데 그 정도로 아빠 속을 썩인거임 그리고 이빠가 동생되게 귀여워하고 엄청 챙겼음 그런데 그런 아빠 속을 썩인거야...아빠가 동생년한테 내가 널 포기할지도 모른다고 함 그 말 듣더니 동생이 펑펑 울음 동생은 다시는 안 그럴게요 죄송해요 이러면서 몇 분 동안 계속 움 엄마도 에휴 하고 한숨 쉼 지금은 아빠하고 엄마는 거실에 있고 난 방에 있고 동생은 지 방에서 쳐울고 있음 동생 내일 머리 턱선까지 자르고 머리도 검은색으로 염색하기로 함 그리고 화장품도 다 뺏김 이 년이 진짜 반성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빠 울렸으면 그만 정신 좀 차리길 바람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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