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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진짜 시부모님 모신다 그러면 결혼 안하나요?

거절은거절... |2014.10.07 14:32
조회 116,817 |추천 46
전 이미 결혼했고 분가하여 알콩달콩 재미지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진짜 결혼 시에 여자들은 남자들이 말하기도 전에 나 시부모님 안모셔 모실거면 헤어져 이러나요?
저희 부모님은 당신들이 불편하다고 나가살라 그러시고 노후 자금도 있으셔서 나중에는 실버 타운 들어가실거라고 말씀하세요
그러면 제 와이프는 자식들이 살아있는데 부모님이 실버타운으로 가시는 건 좀 아닌 것 같다고 나중에 우리가 모시는 게 맞다는 얘기를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저는 왜 여자분들이 남자들이 시부모님 모시자고 그러면 '결혼할 상대가 아니라 시부모님 모실 여자를 찾는거네' 이런 생각을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나이드신 시부모님을 모신다는 것은 조선시대적인 마인드 같지만 여자분들도 남자가 집 해오고 여자는 혼수해온다는 생각은 여전 하잖아요?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남자가 기반을 잡고 결혼하여 한 집안을 이끄는 가장으로 살아가는 것이 대부인 분인 지금 이후에 부모님을 모시는 것도 어떻게 보면 가장의 책임일 수 있습니다.
이후에 늙으신 부모님들께서 힘드시면 당신들이 젊어서 돈을 못버신 걸 탓하세요 저희는 모실생각이 없습니다. 이러실 건가요? 다달이 생활비 드리면서 생색 내실 건가요?
왜 드라마에 나오는 막장 시월드만 보고 편협한 생각을 하시나요?
왜 그럼 처가댁은? 우리 부모님도 똑같이 힘들게 키우셨는데 시부모님만 모셔? 이러시나요?
대다수의 여자분들의 생각을 약간 비약적으로 표현해 보자면남자가 집 여자가 혼수는 맞는데 시부모님은 안모신다. 돈은 남자가 벌어오는 건데 집안일은 반반 하는거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이렇듯 자신에게 좋은 것은 그대로 두고 불리한 것만 바꾸려 하는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시길 부탁 드립니다.
추천수46
반대수488
베플양이|2014.10.08 11:37
지롤하네.. 당연히 니는 이해가 안가겠지. 모셔도 니는 할일이 없고 그냥 결혼전처럼 부모랑 같이 사는거랑 다름없으니깐 반면 여자는 몸종이 되어야하는데. 반대입장을 생각해보고 나불거려보시지? 니가 장모를 모셔야하는데, 부인은 아무것도 않하고, 니가 밥차리고 빨래하고 다한다고 생각해보셔. 병.신..
베플나야|2014.10.07 15:02
"남자가 집 여자가 혼수는 맞는데 시부모님은 안모신다. 돈은 남자가 벌어오는 건데 집안일은 반반 하는거다." 글의 결론이 본인 위주의 생각이신거 같아요. 그리고 굳이 남의 생각(?)을 비약적으로 표현하실 필요가 있나 싶구요. 요즘 가정주부가 집안일 반반 안한다 글올리면 욕먹습니다. 오히려 결혼할때 시댁에 돈 받으면 시댁도 보상심리가 있으니, 차라리 반반해라 하구요. 저도 남자가 집 해오고 여자는 혼수해온다는 생각도 한적 없고 실제로도 반반 한지라.. 그리고 "우리 부모님도 똑같이 힘들게 키우셨는데 시부모님만 모셔?" 이말은 왜 잘못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딸하나만 낳은 집은 아들 못 낳은 탓하고 지내야 한다는건가요? 저도 시부모님께서 거동이 불편해지시면 모실 생각이지만, 저의 남편도 당연하다는 듯 나중에는 저의 부모님도 모시자 합니다. 글쓴이님이야 말로 시부모님을 모신다는 것은 조선시대적인 마인드 같다면서, 그 잣대로 남을 판단하는 본인 모습은 안 보이시나보네요.
베플어이상실|2014.10.08 01:41
아그러면 나는 시댁식구들 안모셔도되겠군요 울남편 집은 커녕 빚만있었거든요^^ 요즘 참 이거저거 따지면서 사시는분들아 그냥 와이프가 힘들어보이면 집안일좀 돠주고 애들씻기고나서 말려주고 로션발라주고 와이프 뒷정리할동안 그렇게 서로 위해줌되지 딱딱반반하고 우케삼? 예를들어 밥할때 티비보면서 애들봐주는것도 고맙드만 그리고ㅡㅡ. 시댁식구모시고 결혼하자마자사는건 그쪽은 자기부모님이니 남은인생이40년이든50년이든 편히살겠지만 와이프는 사생활도없이 살텐데...... 부모님이 좀더나이들어서 힘없으실때 모셔도될일을 왜그렇게 하는건지 이해가안가네요 그리고 시댁엔형제가많고 친정이외동이면 경우에따라 장인장모도 모시고살수도 있는거지 다따지고 결혼할거면 걍 다들 계약서쓰고 결혼들하세요 난 요즘 이런글들보면 좀 이해도안가고 한숨만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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