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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잘 답 안하는 사람들.. 왜 그런걸까요?

요구르트 |2014.10.08 04:21
조회 140,058 |추천 13
(추가) 우와 답글들~ 감사합니다 하나씩 다 읽어 봤어요. '글쓴이만 썸이라고 생각하는 듯' 분명 그럴 수도 있겠네요. ㅎㅎ 만나기는 자주 만나고, 만났을때 상대가 이성적 호감을 확실히 어필했고..문자는 먼저 오긴 하지만...? 문자 반응패턴이 저와 다른 상황. 이래서 썸이라고..파악이 됐는데 아닌가 보네요 ㅋㅋ

내가 답답하니 니 스타일 바꿔!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밑에 말씀하신 것처럼 서로 다른거죠. 이 친구가 요새 반응속도 높여가면서 응대를 잘 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이긴 하지만.. 결국 기본 성향은 바뀌지 않을 것 같아서 이런 스타일의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했습니다. 연인관계를 떠나 일반 친구라 할지라도. 이런 패턴의 친구들 가끔 보는데.. 친구들이 이러면 조금 상처 받을때도 있거든요.

몇몇분 지적해 주신 것 처럼 갑-을 표현은 옳지 않았습니다. 느낀 감정을 좀 재밌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생각해서 써봤는데 실수 였던 것 같네요~

사람마다 참 생각과 스타일이 다 다른 것 같아요.
저와 다른 성격이나 행동패턴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의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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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이 한명 있습니다. 이 친구는 어찌보면 활발한데, 내성적인 면이 더 많고, 개인적이며, 결정적으로 무슨생각을 하는지 너무 알기가 힘든 스타일 입니다.분명 이 친구한테 먼저 문자가 오기는 하는데, 희한하게도 늘 제 문자가 마지막이 됩니다. 무언가.. 갑이라고 느꼈던 순간이 을이 되는 느낌. 답문이 하루 있다 오기도 하구요. 제가 부담이 되나? 날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닌가 보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한번은 이런 얘기를 편하게 했는데, 자기가 원래 스타일이 그렇답니다. 문자. 전화. 이런 것이 익숙하지 않고 직접 만나서 대화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정말 만나면 또 친절하게 잘 말하구요.아..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연애경험 하루이틀도 아니고.. 뭐 여러가지 생각이 순간 떠올랐습니다. 어장관리. 양다리... 바람? ... (현재까지는 이런 쪽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죽어도 이 남자를 꼭 만날꺼야!! 라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걍 냅뒀습니다.'그래 니 스탈대로 살아~ 라면서. 니가 핑계 대는 거면,, 뭐 우린 자연히 멀어지겠지..' 하면서이런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조금은 썸남의 문자 반응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니가 이런거에 예민하니까.. 내가 최대한 신경을 쓰게 되더라. 라는 말이 돌아 옵니다.그러다 우연히 썸남과 저의 공통친구인 남자 X와 썸남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X 왈 "아.. 걔 근데 나 싫어하거나 경계하는거 같아. 문자를 씹어, 아니면 하루정도 늦게 오거나.. 그래서 좀 불편해. 연락 잘 안하게 되고.."나한테만 저러는게 아니었구나-_- 그러나 둘러보면 주변에 저런 패턴의 사람들 있더라구요.. 상대가 바쁠 때 문자 보고나서 답문 바로 안보냈다고 광기 부리는 상황이 아닙니다..그냥 저런 패턴의 사람들의 심리가 그냥 궁금합니다.... 혹은 본인과 반대의 패턴을 가진 저런 남자와 연애를 해보신 분 속.. 안터지셨나요..? 
추천수13
반대수39
베플니니냐|2014.10.08 18:47
글쓴이만 썸이라고 생각하는 상황 또르륵..
베플나일세|2014.10.08 11:42
난데..내가 그럼..근데 귀차나서그런거일뿐
베플행복|2014.10.08 18:02
저 여자인데요 지금 글쓴이 썸남처럼 제가 좀 그런성격이예요 심리가 궁금하시다면 솔직히 말해서 지금 당장 약속정해서 만날거라면 답장하지만 그런게 아니고 일하는 중이거나 누구 만날때 문자온다면 문자만 확인후 촌각을 다투는 일이 아니라고 판단한뒤 좀 생각해보고 나중에 답문을 하는건데 거기엔 좀 귀차니즘도 포함합니다... 하지만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일시적이라도 그 사람한테 만큼은 잠시 변할것도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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