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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데리고 잘 안다니면 게으른건가요?

벼아리 |2014.10.08 10:32
조회 1,977 |추천 5
7개월 애기 키우고있어요..애가 어려서 아직 전업주부이구요
지금은 육아도 손에익고 백일전까지 잠못자고 힘들었던거
에비해 정말 살만한건 사실입니다.

산책..먼거리는 애가 찡찡대서 근처로 일주일에 세번정도
다닙니다. 시장볼겸이요ㅡ
분유수유라 애기한번데리고나가면 짐이엄청나고 무거워요
애 무게자체도 10키로가넘어요 유모차는 7키로구요.
어찌어찌 해서 나가면 저도바람쐬고 좋지만
애가 컨디션이안좋거나 잠투정을하면 안기려고만들고
징징거립니다. 식당은 3번가봤는데 ..저 애기안고 밥먹고
울면 들쳐업고 나가고했기때문에 외식 같은건 꿈도안꿔요


몇주전 제주도에 다녀왔어요
강제로요 ..친구들이 왜집에만있냐고 같이여행가자고.
애데리고가는거 힘들다했더니 게을러서그렇대요
남들은 다간다고..
거절거절하다 멋대로 예약까지 해놨길래 어쩔수없이갔는데
제주도는 유모차로 여행할곳은 딱히없더군요.
그 십키로를 안고 산을타고 컴컴한동굴을 돌고
카시트 대여를 못해 이동하는차에서도 안고있고
팬션 바베큐장에서 다들 술한잔에 고기먹을때
저애기 달래느라 안고 흔들고 하..진짜화나더라구요
도와주지도않고 게으르다고만 하고
애기 재우러 올라갓는데 깔깔깔 친구들소리에
애는또 깨서울고 비행기안에서 울고
내가진짜 몸살이나서 여행담날 뻗어있으니
이제 산후조리도끝나고 햇으니 움직이라고
체력이 그러니 약해지지하는데
화낼려다참고
니애기 낳았을때 한번보자고 똑같이느끼게해줄꺼라하고
말았네요. .
애도 고생 나도 고생 애기울음소리 싫어하는주변 사람 고생
제가 진짜게으른건가요?너~~!무힘드네요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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