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 빠슨인생 신세한탄 좀 할게

걍 옆동네에 일났다해서 문득 내 팬질인생 돌아보고 싶었엌ㅋㅋ시험도 끝나고 주말인데 부모님은 놀러가고 할게 없으니..ㅇㅇ..다들 걍 이 글 무시해요..블로그도 없고 일기장도없어서 걍 리젠없는 팬톡에 써보고싶엇어ㅋㅋ ㅠㅠ
난 초딩때 누너예 보고 입덕한 팬이얔ㅋ... 누나도 아닌데 괜시리 설레서 입덕ㅋㅋㅋㅋㅋㅋ
나름 순탄한 팬생활을 이어오다가 
2010년에 종현이 열애설 났을때솔직히 말해서 세상이 무너지는줄...(오글...으어얽
그땐 너무 어리고 철도 없어서 진짜...너무 속상하고 ㅅㅅㄱ언니가 너무 미웠...(지금은 좋아 ㅋㅋㅋ 언니 졸예...)

친구들이랑 수업시간에 엉엉울던 기억도 선햌ㅋㅋㅋ
4년이 지나니 이불 뻥뻥 찰 기억이지만 나중에 웃고 떠들 수 있는 추억이 된것같아ㅋㅋㅋ걍 학창시절에 일어나는 해프닝? 에피소드같은거 ㅋㅋㅋ
에피소드 하니까 기억나는게 학교에서 엉엉울고 집에 걸어오는데 집앞 포장마차에서 알고 지내던 대학생 언니들 몇명이서 술먹고 있엇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횬 이름 울부짖으면서 ㅋㅋㅋㅋㅋ 아 그 언니들도 지금 생각해보면 웃긴 기억일까..? ㅋㅋㅋ

그냥 열애설 나니까 너무 속상하고 그랬는데 ㅋㅋㅋ 그 다음해 콘서트는 또 감ㅋㅋㅋㅋㅋ콘서트가서 엉엉 울고 미안하다는 종현이 보니까 더 마음이 아프고 내가 이기적인 느낌이였음
난 무대위에 종현오빠, 샤이니 모습이 멋지고 반짝반짝 빛나서 좋아하는거였는데 어느 순간 보니 내가 사생활까지 간섭하고 연애한다니 실망어쩌구저쩌구 하고 있었어... 사람 마음이란게 간사하더라처음에는 보기만 해도 좋고 웃어만 줘도 좋다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내 마음대로 잣대를 들이밀면서 내 기대치에 응하지 않으면 나 혼자 실망했다고 떠들고 다녔더라고
지금은 안그럴려고 노력하려고...ㅎ
열애설때까지는 맨날 컴백하고 자주보고 그러니까 고마운줄 모르고 내가 그랬더라구..1년반이라는 공백기가 지나고 셜록 자정공개했을때진심 이불 뒤집어쓰고 끅끅 울었어하필 또 공백기가 나한테는 많이 힘든 시기였거든셜록컴백이 나한테는 많은 힘이 되더라그때만 생각하면 진짜 고마워
7년간 봐온 샤이니란 사람들은크고 작은 사건사고들도 많고 속상한 일들이 적지 않았지만 무슨 일이있어도 언제나 팬들에 보답하려는 착한 사람들이야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그래
옛날에 데뷔초때는 표현도 잘 안하고 강내니 고나리질이 넘 심해서 팬들한테 잘 다가가지도 못했음근데 올해 팝콘 가서 느낀게 확실히 예전보다 팬들과의 거리도 좁혀진것같구 애들도 나름 표현하는 방법들을 각자 찾은것같아...!
샤이니란 사람들은 나에겐 너무 애틋하고 소중한 존재야7년이란 길수도 있고 짧을수도 있는 시간동안 같이 성장해오고 의지하고
작년에 대상받고 엉엉 울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나더라 ㅠㅠㅠ 비가 오던 눈이 오던 태풍이 몰아치던 무대가 한강수준이여도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니까, 항상 부족하다고 자기들을 낮추고 또 계속 노력하는 사람들이니까.그런 사람들인데 왜 다들 알아주지 않을까, 하고 속상해서 속앓이를 하고는 했거든연습생 시절부터 해오던 노력이 드디어 빛을 발하는 것 같아서 너무 기뻤어
결론은 샤이니의 팬이라서 좋다고.해프닝도 많고 사건사고도 많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팬 생활이지만돌이켜 보면 후회했던 시간은 단 한순간도 없다
고마운 사람들언제나 응원할게 ㅠㅠㅠㅠ
+) 근데 쓰고보니 진기시에 맞춰서 글을 올렸구나 ㅋㅋ댓글 달아준 샤워루 고마워..! 난 갤도 짹짹이도 뭣도 안해서 샤월들이랑 소통하기가 힘들더라여기서 쭉 지낼려구


추천수9
반대수0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