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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있는 루한팬들에게

얼마 후면 여기 이 채널은 아예 불씨가 꺼져버릴 것 같아서 지금 말해둘게

최애도 차애도 없는 완전체 팬으로서 여기 허니들이 올리는 글들도 많이 봐왔었어

갑자기 루한톡이 더 번성하면 좋겠다고 어떤 허니가 말했던게 기억나네

그때 나도 맞아 맞아 했었거든

이제서야 그 소원이 이뤄졌는데 다른 의미로 이뤄져버려서 너무 마음 아프다

난 앞으로 루한톡에 오지 않을 생각이지만

허니들한테 정도 들었고 위로하고 싶어서 마지막으로 들렸어

모르는 사람들이 지금 여기 허니들을 힐난하고 악개취급까지 하는데

내가 봐온 허니들은 전혀 그렇지 않거든

루한팬들이 아직까지 나간애 붙잡고 늘어진다는고 뭐라하는데 그게 인간적인거 아니야?

난 바로 등 돌리는 팬이 더 무섭고 이해안돼

그리고 그걸 자랑스럽게 말하고 추천받는 사람들은 과연 팬이 맞는지까지 의심되네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쌓아온 감정들을 어떻게 하루만에 정리할 수 있다는건지

애정의 크기만큼 미련도 클거라 생각해

루한이를 옹호할 생각이 없는 나조차도 지금 그러니까. 벌써 그리운걸. 하지만 잊어야겠지

그러니 눈치보지 말고 하고 싶은 말 다하고 털어낼 수 있으면 좋겠어

 

떠나기전에 루한톡 처음부터 보는데 지난날의 루한이랑 허니들 모습이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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