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어제부로 루.한은 집으로 돌아갔고
룸.인러였던 난 홈.오질 다시 시작할 용기도 없고 그냥 내 최애였던 민.석이 응원하려고 해
사실 이번 중순쯤부터 보이진 않았지만 암묵적인 무거운 분위기
다들 느끼면서도 쉬쉬했던 거라 생각해
항상 어딜가든 붙어다니고 방실방실 웃고다니던 애들이 어느샌가부터 멀어지는 게 보이고 좋지 않은 소식들이 올라오고 그때부터였던 거 같아 우리끼리 항상 아니다 둘이 얼마나 아끼느냐 국경을 넘은 우정 왈가왈부했던 건 그냥 그 때의 상황을 덮어버리고 모른체하고 싶었던 마음으로, 아렴풋이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동화같이 예쁜 이야기 속에서 우리한테 소소한 감동과 기쁨을 안겨준 주인공으로 남겨둬야겠어 그냥 2년 반 동안의 추억으로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아끼고 믿었던 사람에게 이런 통수를 맞으니 허탈하고 씁쓸 쨌든 가는 사람 붙잡는 건 아니지만 나쁜 새끼 민.석이 엠.둥 이.그조 힘들 거 생각하니 짜증나네
위.아원 그렇게 쉽게 외치고 공기 운운하고 꿈이니 뭐니 지금까지 응원했던 팬들 바보 만들고 그러는거 아닌데.
그 곳에서 하는 모든 일들 응원해주지 못 하더라도 비난하진 않을 거지만 이 순간 지금의 선택은 절대 이해할 수 없을 것 같다
그 덕분에 어제 오늘 정상적인 인간생활 못 하고 있지만 룸.인 세.루러들 후딱 기운 차리고 일어서자ㅋㅋㅋㅍ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