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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ㅇㅇㅍ때는 몰랐는데

사람들마다 생각은 정말 다른 것같아 그러니까 다들 다른 사람에게 자기의 생각을 강요할 필요는 없어
지금 많은 사람들이 루한이를 욕하는 건 진짜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그사람들은 어떤 얘길 들어도 결국 똑같이 루한이를 욕할거야
그리고 루한을 욕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루한이를 전과 같이 사랑하는 사람도 있는거야. 내가 우이판때는 그사람 팬들을 죽어도 이해 못했었는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런 상황에 처하니까 이제 이해가 되네
옛날에 내가 썼던 일기 보니까 내가 루한이 너는 무슨 일이 일어나도 좋아할거라고. 너니까 다 괜찮다고 그렇게 썼더라

이틀동안 멘붕인 와중에 내 생각을 정리해봤는데 결론은 난 루한이가 변함없이 정말 좋아. 그래서 루한이 입에서 나오지 않은 말은 믿지 않고 언론도 안 보고 있어. 루한이에게만 집중하고 싶거든
루한이가 중국에서 연예계 활동을 하건 일반인으로 평범한 삶을 살던간에 끝까지 좋아하고 응원할거야
그동안 루한이가 나에게 준 행복은 진짜 엄청났거든... 이번 일로 루한이를 놓을 순 없어.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그래도 변함없이 슬프고 우울한 건 엑소가 열명이고 엑솜이 네명이고 루한이는 엑소가 아닌 루한이라는거.
이제 루한이가 노래하는 모습을 다시는 못보게 될까봐 정말 두려워
중국어 버전에서의 루한이 목소리,발음을 진짜 좋아했었는데 평생 지금 남아있는 이노래들에서만 루한이가 노래하는걸 들을 수 있을까봐 무섭다.....

그리고 아까 베이징콘 직캠들을 다시 봤는데 루한 뿐만 아니라 엑소도 여전히 정말 좋아.. 다들 루한이를 챙기는 모습. 서로서로 아끼는 게 눈이 보여서 진짜 좋다......
엑소가 가는 길에 더이상 루한이는 없겠지만 난 예전 내 감정 그대로 열한명의 길을 응원할거야.
엑소가 컴백했을 때 루한이가 없다는거. 난 그거 하나만 준비하면 될 것같아.

어제까지만 해도 죽을 정도로 우울했는데 내가 살기 위해서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 그러니까 허니들도 밥 먹고 힘내. 너무 우울해하지만 말고 각자의 생각을 정리해봐. 루한이를 잊고 싶은데 못 잊겠다면서 괴로워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좋은건 어쩔 수 없는거야. 원래 사랑은 이성을 이긴다고 하잖아. 좋으면 좋아해

지금 루한톡을 보고 있는 타팬들은 우릴 전혀 이해하지 못할걸. 똑같은 상황을 겪어봐야 알거야. 그러니까 여기 있는 애들한테 상처주는 말은 하지말고 각자 고민끝에 생각하고 쓴 글에 현실직시해라.정신차려라.멘탈대단하다. 이런 말은 안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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