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데뷔 초반 부터 팬은 아니지만 엑소를 좋아한지 1년이 넘은 팬이야
작년, 2013년은 엑소의 해라고 불릴만큼 엑소는 어마어마한 인기를 가지고 있었지 12명이 하나가 되어 위아원을 외치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 이 인기가 평생 지속될거라곤 당연히 생각을 안했지만 나는 12명의 우정은 평생 갈꺼라고 생각을 했어
단콘 몇일 앞두고 터진 우이판 소송과 탈퇴.. 정말 엑소를 아끼던 팬으로써 너무 슬프고 비참하더라 엑소엠의 리더라는 애가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하게 팀을 버릴 수가 있었을까 우이판한테 우리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였을까 정말 수만가지 생각이 들었어
백현 태연 열애설이 터졌을때 나는 학교였어 열애설이 터졌다는 소식을 듣고 아 백현이도 사람이니까 그럴 수도 있지 라는 생각과 그를 이해해줄려고 노력했어 근데 어쩔 수 없이 눈물은 나오더라 학교에서,친구들과 함께 엉엉 울었어 35살에 연애하겠다던 변백현이 너무 미워서 울었던 거 같아 그래도 엑소니까 이해해줄려고.. 나머지 11명의 멤버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엑소엘이 되고 싶어서 또 다시 아낌없는 사랑을 주기 시작했어
그러던 도중 2일전에 터진 루한 소송...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오더라 이때 처음으로 화가 났어 내가 아이돌을 이렇게 좋아해본적은 처음인데 아이돌 좋아하는게 이렇게 힘이 드나-싶더라 물론 난 팬이니까 루한을 믿어야하는게 맞아 근데 조금씩 흔들리더라 내가 알고 있던 착하고 팬들을 위하는 루한이 아닌거 같더라 민석이가 내 친구라고 자랑하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났어 민석이는 우이판 탈퇴하고 남은 유일한 동갑내기인 루한한테 더 애정이 갔을꺼야
아직도 모르겠어 루한 잘못한건지,내가 잘못알고 있는건지.. 한가지 분명한건 난 이제 지쳤어 탈덕할 것도 아니고 휴덕할 것도 아니야 다만 예전처럼 내가 엑소를 좋아할 자신이 있을까란 확신이 않들어
어떤 기사 보니까 레이랑 타오도 중국인이니까 곧 탈퇴할꺼라고 그러더라 난 이런 기사 안믿을려고 내가 나중에 어떤 꼴을 당할지는 모르겠지만 팬인 이상 가수는 믿어야 되는거 아닌가 싶더라 11명으로 남을지 12명으로 남을지는 모르겠지만 난 그냥 엑소를 응원하는 엑소엘이 될께
모바일로 쓰는거라 맞춤법이랑 띄어쓰기 틀렸을지도 모르고생각나는대로 막 쓴거라 되게 횡설수설 했을 지도 모르겠다
이럴때일수록 엑소엘이 더 단합해야 된다고 생각해 우린 끝까지 남아서 엑소 응원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