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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남친의 이상한 행동

고민 |2014.10.13 01:51
조회 185 |추천 0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제 앞에선 너무 사랑한다고 말을 하지만 말과는 맞지 않는 행동들에 상처받고 있습니다.

많은일들을 다 나열하기엔 힘들 것 같고..

대표적으로 술을 마시면 연락이 잘 안되네요.

술을 마시고 집에 일찍들어가는것도 아니고 새벽늦게까지 술을 마시면서..

사귀기 초반부터 아예 연락이 그다음날 오후에 된적도 있었고 이걸로 많이 싸우기도 했네요..

한시간에 한번씩만이라도 연락해달라고 그래서 조금 되나 싶었더니 특정모임에가면 아예 연락이 안되고 술 다마시고나서연락이되고..

이건 그냥 술마시면 그럴수있다고 생각하고 엄청 싸우고 그냥 넘어가고 했는데요..

 

보통 남자친구라면 여자친구가 술에 취하면 걱정되지 않나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한시간에서 한시간반정도 거리에서 떨어져 살고 있는데, 크게 싸우고 헤어지잔말이 나와서 그걸 풀자고 남자친구가 제가 살고있는 곳까지 왔습니다.

만나서 얘기하고 잘하겠다고 잡아서 그냥 받아줬는데..  그날부터 문제가 발생했네요..

제가 친구들을 만나서 술을 마시는 도중 술자리로 제 남자친구한테 올 수 있냐고 물었지요..

그 때 남친은 한시간정도 떨어진 지역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고, 처음엔 온다고 해서 기다렸지만 두시간이 지나도 안오니까 전화했더니 출발도 안하고 있었더군요.. 그러곤 하는말이 못간다고 지금 시간에 어떻게 가냐고.....저한테 너 지금 많이 취한것 같으니까 안된다고 그러더군요.

시간은 12시정도였고 속상한 마음에 집앞에서 친구만나고 들어갈거라고 하고 친구 만났다고 문자를 했더니 친구가 누군지 물어보고 됐다고 하니깐 그 뒤로 답장이 없었네요..

그 뒤로 4통의 문자를 보냈지만 답장이 없었고 그다음날 아침 7시에 한말은 배터리가 없어서 꺼졌다는말......

이게 말이 되나요.... 제가 그렇게 취한걸 알고있었으면 제가 밖에 있는데 연락한통 안한다는거..

나중에 알고 보니 술자리에 남친 친구들이랑 친한 여자들도 있었는데 그것도 말안했고 술마시고 나서 제가 계속 연락한 그 시간에 치킨이랑 떡볶이를 먹고 있었다네요.....

제가  술취한 상태에서 어떻게 술을 계속 마실 수 있냐고 물었더니 당당하게 술안먹고 떡볶이랑 치킨을 먹었다고 말하는게 너무 황당하고......

이게 잘못됐다는 생각은 아예 못하는것같네요..................

자기 여자친구가 취한거 뻔히 알면서 친구들이랑 친구들친구인 여자랑 같이 그 시간까지 연락한통없이 뭘 먹고 그랬다는건 정말 잘못된거아닌가요....

저한테 상처가 되는건 이남자가 자기 잘못을 모르고 인정을 안한다는겁니다.....

끝까지 미안하단 소리 한마디 안하네요...

술마신게 아니라 치킨먹은거다.. 니가 바빠보였다 이소리...... 내문자에 답장 안한건 뭐냐니깐 말돌리고...휴........................

이게 정말 저를 생각하는 남자의 행동이라고 할 수 있나요...

조언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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