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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여친이 갑자기 차가워 졌습니다...ㅜ

ㅜㅜ |2014.10.13 12:34
조회 85,662 |추천 3

안녕하세요.

항상 밝던 여자친구가 아래 사건들 때문에 제가 사랑하지 않는거 같다고 

심히 섭섭하고 상처 받았다며 며칠째 차갑습니다.

 

항상 싸워도 금방 풀렸는데 이번 일 때문에 많이 당황스럽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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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건

 

여자친구가 친구들을 만나는 날이었습니다.

파하고나서 저와 통화를 했는데

여친왈 "친구들이 우리 사진을 보더니 오빠 나이 보다 늙어 보인다"고 그랬다며

살빼라고 돼지라고 계속 놀리고 또 놀리길래 쫌 짜증나서

"그럼 딴남자 만나든가"라고 했더니 어떻게 그렇게 심한 말을 할 수 있냐며 

굉장히 서운해 했습니다.

 

 

*두번째 사건 (19)

 

여친과 관계시 저는 항상 좋은데 가끔 여친이 관계도중 피곤하다며 제가 사정도 않했는데

하기 싫은 내색을 하며 자는 경우가 몇번 있었습니다.

 

그럴때 마다 기분이 팍 상했으나 언제한번 얘기해야 겠다 싶어 며칠이 지나 차분한 상태로

왜 피곤하다고 하는건지? 느낌이 별로 없이 아픈건 아닌지? 등 몇가 지 물어보는데

부끄러워서 그런지 답을 회피하더라구요..

 

제가 약간 답답하여 "혹시 못느끼고 피곤하거나 억지로 하는거면 서로 안맞는거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어떻게 안맞는 다는 얘기를 자기 한태 할 수 있냐며 펑펑 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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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사건으로 인해  제가 사랑하지 않는거 같다고 엄청 많이 섭섭하고

상처를 받았다며 며칠째 차갑습니다.

항상 싸워도 금방 풀렸는데 이번 일 때문에 많이 당황스럽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ㅜ

 

제가 많이 심한말을 한걸까요?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수3
반대수47
베플ㅇㅅㅇ|2014.10.13 19:31
글쎄요. 아랫분들은 첫 번째 상황에서 순전히 남자가 잘못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물론, 다른 사람 만나란 말을 하는 자체는 좀 경솔한 발언이었다는 생각은 들지만, 충분히 남친 입장에서 기분 나쁠 수 있다고 전 생각되거든요. 친구들 사이에서 자기 남친이 놀림거리가 되었는데, 그것에 동조해서 똑같이 남친 면전에 대고 놀려대는건 남친 입장에서 충분히 화가 나죠. 입장바꿔서 자기 여친이 친구들 사이에서 놀림거리가 되었는데, 남친이 여자앞에서 그런 일을 말하며 똑같이 외모 지적하고 놀려먹으면 여자라고 자존심 안 상할까요? 보기에 따라 글쓴이 대처가 과하다고 볼 수도 있는데, 여자분이 먼저 원인제공한 것도 간과할 수는 없다고 보네요. 두 번째의 경우 남자분이 차분하게 불만족스러운 부분에 대해서 대화를 시도했음에도 묵살 당한 시점에서 남자분이 잘못한 것은 달리 없죠. 그냥 적힌 글만으로 보면, 여자친구분이 연애태도나 마인드가 미성숙한 것 같네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인데도, 자신의 감정만을 주장하고 상대방이 그로 인해 느끼게 되는 감정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을 안하는 듯 해요.
베플ㅋㅋ|2014.10.13 19:44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 돼지라고 살빼라고 놀리고 나라도 그럼 날씬한 딴 남자 만나라는 말 나올 것 같은데 자기 기분만 즁요하고 상대기분은 생각하지 않는 것 같네요 아직 십대거나 이십대 초반이겠네요
베플ㅎㅎ|2014.10.14 01:05
여자 정신연령 왜케 어리냐 본문 읽는데 완전 짜증나서ㅡㅡ 글쓴이랑 나이차이 많이 남? 걍 평범하고 말 잘 통하는 또래를 좀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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