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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야하나요?

ㅎㅌㅁ |2014.10.13 15:48
조회 215 |추천 0

3년반을 만났습니다

여친이 절 먼저좋아하고 고백해서 사귀게된 케이스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사귀는내내 제가 멋대로 굴고 막대한기억이 많이 나네요

 

여친 회사가 바빠지면서 이어지는 야근과 특근에 지쳐있는상황에서

전 위로는 커녕 땡깡부리기만 바빴네요

그렇게 한두번 다투다가 지쳐서 헤어지자 더군요

 

일단은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 해놓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없어보니 알겠더군요

제가 그동안 얼마나 이기적이고 못된놈인지

항상 내편이고 내기준에 맞추려고 노력해주던 내여친..

그걸 너무 당연하다 생각하고 언제까지 옆에있을꺼라고 생각하고 정말 못해줬네요

 

1주일만에

많은 반성과 고민끝에 장문에 문자를 보냈습니다

 

근데 여친은 그전처럼 돌아갈수없을꺼같다고

자신만에 생활도 해보고싶다고

좋은추억으로 남고싶다고 더 나빠져서 서로 욕하면서 헤어지는것보다 지금 좋게 헤어지는게

낫다고 하더군요

 

'후회안할 자신있니? 아니 확신없어 

'시간이 더필요한거 아니니? 모르겠어'

 

시간이 더지나고 그래도 내가 보고싶고 생각나면 연락하겠대요

지금은 너무 바빠서 뭐가뭔지도 모르고 살고있답니다.

 

여친 의견도 존중해야할꺼같아서 알겠다고 나도 이제 니 안기다리겠다고

나도 이제 내생활하겠다고 그래도 보고싶고 생각나면 그때 연락하겠다고 했습니다

 

최대한 부담감을 떨쳐주고싶어서요..

 

 

그리고 이틀짼데 너무 힘드네요

잊어야겠다는 생각보다 기다려야겠다는 생각이 더크게 마음속에 자리잡고있네요

갈땐가더라도 정말 미련안남게 여태못해준거 다해주고 보내고 싶네요..

 

 

그냥 연락올때까지 기다리는게 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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