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살 여자 직딩입니다.
오늘 오전에 완전완전 어이없는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1호선을 타고 7호선으로 갈아타 회사를 출근합니다.
출근시간에는 항상 사람들이 붐비고 정신없다는걸 알고있습니다.
사람들에 치이고 밀리고 그래도 이시간엔 어쩔수없지 라는 생각으로 항상 출근하구요.
오늘은 좀 달랐습니다...
1호선에서 7호선으로 환승할때 계단을 내려갔다가 반대편으로 올라가야합니다.
그런데 계단을 내려달때부터 옆에계시던 아줌마께서 계속 미시는겁니다.
굳이 안밀어도 될 상황인데 한손으로 자꾸 저를 막으시는겁니다..
그래서 그냥 사람도 많고 밀리고 이러니깐 그냥 참았어요
그런데 계단을 올라갈때 까지 계속계속 미시는겁니다.
조금만 다리를 헛디뎌도 아줌마가 계쏙 미셔서 넘어질거같았어요
그래서 참다참다가 말씀드렸어요 정중하게요
-밀지마세요..
그랬더니 다짜고짜 욕을 하시고 반말을 하시는겁니다.
-내가언제 밀었어 아침부터 지랄이야
이러시는거에요 아침부터 저도 욕들으니 뚜껑이 열리더라구요
-반말하지말고ㅡㅡ 밀지말라구요
제가 오늘아침에 치마를 입고있었거든요 그랫더니 하시는소리가
-치마나 긴거입어 아침부터 재수없어 지랄하지말고
라고 하시면서 옷지적을 하시는거에요 저 치마 무릎바로 위까지 올라오는 치마입었거든요..
아침부터 더 큰 싸움될까봐 그냥 무시하고 갈길갔습니다.
근데 뒤에서 계속 욕하시더라구요
지랄이네 어쩌네 내가언제밀었어 하하하 ㅡㅡ어이가없어서 웃음이 나온다
이러시면서요
진짜 왠만하면 사람들이랑 안부딪힐려고했는데 오늘은 너무 화가나네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 제가참았어야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