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부끄러워서 어디다 말도못하겠고..미쳐버리겠어요 ㅠㅠ
그러니까..결혼준비하는 도중이였으니.. 4개월전부터 그때 스트레스를 엄청받았거든요..
변비가 갑자기 팍! 오더니 한..5일간..ㅠㅠ 죽다살아났어요
그유명한 둘x락스도 먹어보고 뭐 다 했지만 실패하고..결국..관장약을..투입..
그후..반복되는 변비에..정말 미칠뻔요
그때마다 너무 힘을줘서인가..아무튼 치질이 생겼어요..진짜 첨엔 피가 막 뚝뚝 떨어지더니
한동안은 앉지도못할정도로 아프고..쓰리고..안에가요..(응꼬안이요 ㅠㅠ)
병원을 갈까하다..왜그리 x문외과가 부끄러운지 병원입구에서 10번은 되돌아서고..
결국못가고
약국서 연고처방받아서 바르다..좀나아질때쯤 결혼식..
신행때부터 문제발생요..
연애 1년만에 프로포즈받고 결혼한거라 사실 둘이서 여행도 딱 두번이였지만
참..아이러니하게도~ 무슨 신의계시인지 피임약따윈 까먹고 그냥간거라 매직에 딱딱 걸려서 (제가 좀 불규칙해서날짜를 알기도 힘들어요) 두근두근따윈 개뿔 진짜 전체관람가 마냥 손만 딱! 잡고잤으니.. ㅠㅠ
그야말로 신행첫날밤이 저희에겐 첫날밤이였고.. 완벽한 긴장감으로 또다시 결혼식 2일전부터 변비강림..
그러다보니 신행가서 어디 응가나 누겠냐고요.. 혹여나 소리라도나면 ㅠㅠ
신행내내 진짜 이러다 죽을수도있다..똥독에오르면어쩌나 고민까지..
결국 다시 치질도지고..
팬x라이너를 뒤쪽에 차야할정도로..
누가그러는데 꽃이폇다나? 응꼬가요..신행다녀온후 드디어 폭풍 관장으로 볼일을본후..저지경이되고 나와서 앉지도 제대로 서지도못하겠고
이젠 볼일볼때만되면 두려움에..(너무아파요) 또 ..
혹여나 신랑이 알까봐 혼자서 이러는데요..진짜 방귀도 안튼사이인데..
아직 불같은 신혼밤이라..신랑이 샤워하면 전..그때부터 고민고민고민..ㅠㅠ 나머진 19금이나 말도못하겠고..
병원에 가보려하는데요..진짜 안되겠어서요..
가면... 금방 나을수있을까요? 신랑이 프리랜서라 지금 집에서 쉬고있거든요 ㅠㅠ 아이씨..ㅠㅠ
병원간다하면 분명따라올텐데.. 어찌어찌 핑계대고 한번은 다녀오겠는데..
한번만에는 안되겟죠
너무 더러운이야기라 너무너무죄송해요..
진짜 제게는 너무도 큰고민입니다.. 가여운 동생이라 생각해주시고 제발 부탁드려요
병원가는 핑계로 좋은아이디어도 부탁드리고요~ 떼놓고 갈수있는방법이라던지
와..돌머리도아니고..생각도 안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