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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힝힝 |2014.10.15 21:19
조회 167 |추천 0

 

톡이란 글을 두번째로 써봅니다.

 

저는 26살 여자이구요~

 

고민이 있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냉정히 들어보고 싶은데

 

제가 객관적으로 잘 쓸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우선 저는 연애를 제대로는 2번 해보았고, 썸은 뭐 주기적으로 탔고

 

문제는 이번년도에 남자를 3번을 만났습니다.

 

연애를 제대로 해본 것은 20대 초반에 했고, 썸은 간간히 쉬지 않고 잘 탔던 것 같습니다.

 

여러번의 썸을 타고나니 아~ 나의 청춘이 썸으로만 끝나겠구나 하는 이상한 생각에

 

젊을때 쉬지 않고 만나야지 암~ 경험이 중요해! 라는 저만의 생각으로

 

이번년도 2014년도에 남자를 3번 사귀었습니다...^^;

 

 

첫번째 남자는, 올 초 소개팅을 통해 만나게 된 연상의 남자였고 소개팅에서 서로

 

너무 잘 맞고 서로 맘에 들어 3번 만남 후에 바로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나이가 조금 있는 남자를 만나다보니 3번 데이트 후에 바로 더 만나보겠냐

 

이런 말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괜찮았기에 오케이 했고, 두달 정도 연애를 했습니다.

 

그분도 놀러다니는 것 좋아하고, 저도 무지하게 좋아하는 스타일이기에

 

그런점들에 있어서 너무 잘맞고 대화도 주구장창 잘 통한다고 저는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던 도중 서로의 결혼 가치관에 대해 공유를 하게 되었는데

 

제 생각엔 대화라 생각했는데 상대에선 결혼하자라고 들렸나 봅니다. 제가 말하는 결혼이란

 

대화 내용이 부담으로 다가왔다며 헤어짐을 통보받았습니다.

 

<헤어지기 전날, 남자쪽에서 결혼생각이 아예 없다길래 너무 황당해서, 아니 나랑 만나고 있는 상황에서 결혼생각이 없다고??? 라고 물은게 화근이 된것 같습니다.>

 

근데 돌이켜 보면 그건 핑계고~ 저에게 더이상에 매력을 못느꼈기 떄문에 그런쪽으로

 

핑계를 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첫번쨰 남자가 지나갔고,

 

 

두번쨰 남자는, 2년동안 10번 넘게 구애를 해오길래 , 그래 만나서 진짜 아니면 그만두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 남자도 나이가 6살 정도 많았고,

 

이번엔 그쪽에서 결혼얘기를 먼저 꺼낸다던지, 자신의 부를 자랑한다던지,

 

..................아 이남자에 대해선 나쁜 말밖에 떠오르지가 않네여

 

아무튼 이 남자는 오랜 사회생활떄문이였을까요. 모든 사회의 나쁜것들에

 

대한 습관들이 몸에 아주 베어있었습니다. 룸/술/여자/ 이런건 뭐 너무 당연했구요

 

만남의 시작은 그런것들을 모두 안하겠따는 선서하에 시작했는데 ㅋㅋㅋㅋ제가 바보였쪄

 

아무튼 결과는 마지막에 룸에 간걸 저에게 들켰고, 교회를 다녔는데, 헤어지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은 교회에서 여자와 눈이 맞았떠라구요~ ㅋㅋㅋㅋ 저랑 헤어지고 바로 여자가 생겼떠라구요

 

아무튼 이 두번쨰 남자는 제가 남자보는 눈이 없다고 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완전 인정

 

아 이남자는 4개월 만났어요

 

 

세번째 남자는 지금은 ing 중이지만 ing중이 아닌... 뭐라해야할까여

 

헤어짐의 수순을 밟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번쨰남자 헤어지고 한달만에 만났는데 원래 알던 사람이였는데 술자리에서 서로 눈이 맞았습니다.

 

우선 같은 회사내의 사람이였고 늘 지켜봐오던 사람이였습니다. 가끔씩 술 한잔 하는정도?

 

제가 그냥 늘 봐왔던 사람으로는 예의도 바르고 외간으로는 제 스타일이다. 목소리 좋고

 

남들도 다 칭찬하고 정신적으로도 똑띠 차려져 있고. 그냥 지금껏 제가 만나왔떤 사람들 중에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불타듯 눈이 맞았고 성격도 잘 맞고 이분도 어디 놀러가는걸 좋아해서

 

서로 죽이 잘 맞아, 지금 만난지 거의 두달인데 너무 많은 곳을 돌아댕기고 시간에 비해

 

추억이 참 많습니다.

 

만날 떈 너무 신나고 좋은데,

 

회사만 가면 회사의 납기일이 얼마 안남아서 맨날 힘들다라는 소리와,

 

곡소리, 남들한텐 투정 못하니 여자친구인 나에게 하겠다 라는 말과 함께

 

전화해서 술먹고 가끔 너무 힘들다며 울기도 하고.. 그냥 나에게 의지하는구나 라는 마음으로

 

그런이야기들 다 들어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한달 반쯤 지났을까요...

 

늘 이동할때나, 술먹고 집에들어갈떄나 연락을 꼬박꼬박 해주던 이사람이

 

전화통화 1시간은 기본이였던 사람이

 

갑자기 그런것들이 없어지고...... 뭐 그런식으로 눈치가 왔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스트레스 너무 받는거 같아서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콘서트도 예매해서 같이 보고 노력도 나름 한다고 한것 같은데

 

같이있어도 같이 있는 느낌이 안들고....

 

아무튼 그러다가 카톡을 억지로 하는 느낌이 들길래

 

먼저 우리 너무 영혼없는거 아닐까? 하는 말을 했떠니...

 

하루 뒤에 이렇게 답장이 오더라구요~.

 

그말에 대해 생각을 해봐야겠고. 너도 생각하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뭐 회사일이 너무 힘들고

예민하고 그러다보니까 생각 정리시간이 필요하다.~ 정리해서 연락할게 오래걸리진 않을거야.

 

라는 카톡의 내용이 왔습니다.

 

왜그런지 . 왜 갑자기 이렇게 됬는지 너무 궁금하지만

 

그냥 기다렸따가 헤어짐을 듣는 것 마냥 기다리는 중입니다.

 

 

 

아무튼 이남자와는 정말 대화도 재밌고, 취미도 비슷하고 취미란 술/노는거/여행다니는거/운동하는거/ 등등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제가 지금 헤어짐의 수순을 밟고있는 중이라

 

뭐가 뭔지 잘 썻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전 이렇게 자꾸 연애가 쉽게 쉽게 끝이 잘 나네요..

 

친구들 사이에서도 다른 친구들은 사귀면 잘 이어가는데

 

저는 이렇게 자꾸 금방 끝이 납니다.

 

다른 비슷한 글들을 보았씁니다.

 

 거기엔 향기없는 꽃이라는 말이라던지~.

 

오는남자 안막고 그냥 만난다. 남자보는 눈이 아예 없다.

 

이런식의 댓글들이 많더라구요. 왠지 제 얘기인것 같기도 하고...

 

 

제 스스로가 새로운 남자와 정을 붙여갈때 그것에 익숙하지 않아

 

늘 약간 어려워 하는게 있는데 그게 문제인걸까요.

 

제 있는 그대로를 보여줘도 모자랄판에... 저는 그게 부족한거 같기도 하고..

 

친한 남자애들이랑 있을떈 정말 마음놓고 행동하는데

 

좋아하는 남자 앞에선, 뭔가 하나라도 잘보이고 싶어하는 마음에

 

약간 가려 행동하는게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그게 문제일까요....

 

왜 제 연애는 늘 일찍 빠르게 종료되는걸까요.....ㅠ.ㅠ...

 

 

너무 쉬지 않고 연애해서 제 멘탈이 얇아져서 그런걸까요..

그것도 문제가 되겠찌요...

 

연애를 강제휴강이겠찌만..ㅋㅋ자체휴강을 조금 오래 해볼라고 합니다.

 

무슨문제인지. 제가 변하지 않으면 좋은남자가 와도

 

그게 좋은남자인지 모를것이고. 좋은남자인지 알아도 잘 못할꺼 같아서

 

이제는 조금 두려워 지려고하네요.

 

친구한테 웃으면서 야 100일좀 넘겨봤음 좋겠어 아주그냥 이런식으로 얘기하긴 하는데

 

마음이 씁쓸.....

 

 

제 연애는 왜 이렇게 자주 빨리 끝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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