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긴 잡담글임. 가볍게 무시해도 됨
프리뷰 뜰때부터 이사단 날줄알았지 내가.
난 데뷔때부터 팬임.
학생이었고, 아직도 학생신분이라 다른 홈마분들에 비해 활발한 활동은 못하지만 나름 앨범 다사고 스밍돌리고 그렇게 팬질해왔음.
초창기에는 티에스가 그렇게 조을수가 없었음.
친구들한테 티에스 자랑도 하고다녔지.
근데 어느순간부터 티에스가이상해지기 시작함
배드맨 표절논란부터였을거임
연관검색어는 뜨고 자꾸 안좋은쪽으로 이미지 굳어가는데 티에스는 아무런 대처가 없었음.
사실 비에이피 좋아하기전에 3대기획사 가수 좋아했던 사람이라 조금 당황했었음. 이게아닌데? 회사는 지금 뭐하고있지? 하는 그런마음.
하지만 뭐 기획사가 중요한게 아니니까, 하는 마인드로 넘겼지.
투어? 일본데뷔?
난 한가수를 2년도 넘게 기다려본 사람임.
사실 기다리는것쯤은 괜찮음.
근데 그냥 참 그런게,
우리애들은 그렇게 해외뺑뺑이 돌리고 한국와도
와!!!!!비에이피다!!!!!!!!!
할정도의 인지도도, 팬화력도 없음.
대체 티에스가 무슨 생각인건지 의심이 가기 시작했음.
그리고 대현이 인이어.
그전 인이어가 팬분께서 선물해주신거라고 알고있음. 그래도 뭐 회사에서 고쳐주겠지 했지.
몇개월이 지나도 정대현은 이어폰을 끼고 무대에올랐음.
그리고 어느순간부터 정대현이 안웃기 시작함. 팬들 걱정하는거 알고 웃는 셀카도 올려주고했지만, 사실 하나도 마음 안놓였음.
그와 비슷한시기에 힘찬이 인이어 고장.
내가 가수팬질하면서 직접 인이어 알아보긴 처음임.
오늘 트위터, 공카 그사단 나는거 보고
진짜 울컥하더라.
그리고 힘찬이 트윗보고 현실 울음.
대체 내가 팬인건지뭔지 자괴감 쩔었어
내가 이럴려고 얘네좋아하는게 아닌데
애들 힘들어하는거 진짜 보고싶지않은데
직접적으로 해줄수 있는게 없는 팬이라
그순간
내가 진짜 쓸모없는 인간같았음.
밑에 창원가시고 우셨다는 팬분ㅠㅡ
난 가지도 않고울었는데
얼마나 속상하실지 감히 짐작도 못함.
참 써놓고도 이게 뭔글인가 싶은데.
그냥 난 오늘 그랬다고.....
하 긴글읽어줘서 거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