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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안되서 남친 집에 찾아갔더니 왜왔냐고 하던 남친..

섭섭.. |2008.09.12 09:45
조회 108,739 |추천 0

힘내겠습니다 !

원래 씩씩하고 밝았던 저로 돌아갈꺼에요

 광진구 그녀님 ^^ 리플 참 맘에 들어요 ~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의 생각과 의견 잘들었습니다

주변에서 다들 헤어지라고 했지만 제 맘만 믿었더니..

이런 결과를 가져오네요..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면서

가족과 친구들과 지내면서 원래의 저로 돌아갈껍니다

톡의 위력이란걸 새삼느끼네요;

그냥 답답한 맘에..자판 쳐본 것이 톡두되구..

좋은 내용으로 톡 된건 아니지만 추석맞이해서 제선물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여러분도 남은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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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톡됐네요;;

 

제목이 톡되면서 바뀐듯한;;

 

리플들 다 잘읽어봤습니다 ^^

 

 

어제 남친이랑 얘기해서 헤어졌습니다..

 

 

물론...

 

헤어지는 것의 원인은 권태기와 잦은 싸움에 있었겠지만요..

 

 헤어지기 전날인 금요일날 친구들이랑 놀고나서 대형마트 앞에서 친구가 어머니 불러서 같이 기다려주고있는데

 

대형마트에서 나오는 남자친구를 봤습니다..

 

놀랍기도하고 반가웠지만 좋지못한 상황이니..

 

그냥 모른척하고 고개 돌리고있었는데.. 누구를 기다리는 듯 했는데 벤치쪽에 어떤 여자한테 가더니...같이 버스 타고 어딜 가더군요..

 

처음에는 일하는 사람들과의 회식인줄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바람이더군요..

 

바람 두번째구요.. 첫번째도 바람땜에 헤어졌다가 제가 못잊어서 다시연락해서 사겼거든요..

첫번째 바람으로 인한 충격으로.. 일주일 동안 밥도 못먹고 거식증 걸린채 살았어요..

너무 힘들고 보고싶어서 연락했거든요..

 

첫사랑이라 많이 좋아했어요

그게 집착으로 비춰진 이번 일이..참 그렇네요

 

찾아간 일은 저도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휴무인 날이면 집에 찾아가지도 않았죠;

리플 달은 님들 말대로 부모님 계시는데..

 

근데 깨우러간거였거든요..일 나갈시간 지나서..

집전화 아무도 안받길래 집에 아무도 없어서 얘를 안깨우나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간거거든요...

 

근데 토요일 날 얘기해보니 집전화 망가졌다더군요

이 날 얘기하면서 저한테 남친이 소리 엄청지르고 화내고 그러고 깨졌습니다..

 

마지막으로 5분만같이 있어달라니 처음에 거부하다가 있어줬는데..

제가 그때 너친구들이 난 참부럽다..왜인줄알아? 이랬는데..

(왜냐면.. 여자친구는 헤어지면 못보지만..친구들은 너를 계속 볼 수 있으니깐..

헤어지고 이러는거 없이..이걸 말해주고 싶었었는데..)

 

 

갑자기 어떤친구얘기를 하면서 너땜에 그친구랑 멀어졌다고..

너땜에 걔랑 사이 안좋아졌다고

뭐라고하더군요..

 

소리지르면서..그러더니 시간됐다고 가더군요..뒤도 안돌아보고.. 일하러 가더라구요

 

정때문에 날 사겼는지 몰라도..나도 정때문에 널사겼는지 몰라도..

 

너의 단점도 장점으로 보일만큼..좋아했어..

 

잘지내..

 

어제 화내던 니모습이 마지막이지만..

 

 

나도 내생활 잘할게

안녕 내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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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초반 톡커입니다

 

남자친구와는 동갑내기구요

사귄지는 1년 넘었습니다

 

어제 원래 아침에 일어나면 연락부터 하는 남친이 연락이없더군요

 

일어났냐고 문자를보냈는데 답장이 2시간정도 없길래

 

전화를 했어요

전화기가 꺼져있더라구요..

 

남친이 아직 군대가기 전이라 학교 휴학하고 일하구 있거든요

 

 일나가는 시간이 다되가는데도 전화기 꺼져있구 집전화도 안받자..

 

강의시간내내 걱정되고 불안해졌어요

 

어제 친구가 월급받았다구 쏜다구 그래서 새벽 2시까지 문자하다가 제가 잠들어서 문자 끊겼거든요 그래서 술먹고 핸드폰 잃어버렸나..

이런생각도 들었지만 베터리나가서 꺼졌구 현재 자고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어요

 

그래서 집에가는 길에 남친집에 들러야겠다고 생각했죠

 

학교 끝나고 집에가는길에 남친 집에 들렀는데

 

남친집이 복도식 아파트거든요..

 

또 걔방이 복도쪽 방이라 들여다보면 보이죠-_-;

 

걔네집앞에 딱갔는데...ㅋㅋ

 도저히 들여다볼 엄두가 안나서;; 앞에 있다가 슬쩍 봤는데 방에 아무도 없는거에요;

 

그래서 어?! 어디갔지..이러면서 우울하게 엘리베이터 앞에섰는데 남친 어머니를 딱 만난;ㅋㅋ

 

어머니랑은 원래 안면이 있어서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드리니 아~ 놀다가는거? 이러시길래

 

아니요 오늘 하루종일 연락이안되서 찾아왔어요 일나갈 시간 다됏는데 연락이 안되서요 ㅠ

 

그러니까 어머니께서는 쟤 오늘 아침 7시에 들어왔다고....

(-_-........일나가야하는데...무슨 저렇게 늦게까지......놀은건지......)

 

그래서 제가 어제 친구가 술사준다그래서 논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그정도로 늦게 들어갈줄은 몰랐네요.. 이러니까 어머니께서 얘일어났냐고 그러길래 방에 아무도 없다고 그러니까

 

어머니가 탁 들여다 보시더니 저기 자고 있네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네?이러고 들여다보니 방에 창문쪽에서 자고있는-_-;;(왠만하게 들여다봐선 안보이는;)

 

 

어머니가 들어와~들어와~이러셔서 따라 들어갔는데 남친이 웃통벗고 자고있떠라구요-_-;

 

좀 -_-* ...ㅋㅋ

 

어머니가 너 일안나가? 이러니까 잠긴목소리로 나갈꺼야~이러더라구요-_-

 

제가 쓱 나타나서 왜 연락이안돼~이러니까 당황하더라구요ㅋ

 

갑자기와서그런가...ㅋ

 

방안에 앉아있는데 남친이 왜왔냐구 그러더라구요-_-

학교가라고 그래서 학교갔다왓어

이러니까 학원가~이러길래 학원갈라면 아직멀었어

이러니까 가만히있더라구요

 

술엄청먹었는지 입에서 술냄새나고....ㅅㅅ

 

제가 얼마나 마신거~이러니까 짜증섞인 목소리로 됐어~~이러더라구요-_-

 

또 왜왔냐고 그러구..진짜 섭섭하더라구요..

 

그래서 걱정되서 온거지!연락이 안되니깐! 너도 내가 연락안된다고 생각해보라구 걱정 되나 안되나~! 이러니까 엎드려서 가만히 있다가 이제 됐으니까 집에가~

-_-.......

 

진짜 섭섭해서 뾰루퉁하게 앉아있었어요

 

그러니까 남친이 또 왜그래~이러길래 말없이 있으니 쳐다보는거에요

 

그래서 섭섭하고 막 걱정되서 찾아왔는데 계속 가라 소리만하니까 서운한 맘에 확 일어나서 나가려고하니까 누워서 방문을 닫더라구요-_-

 

나가지마 봐

 

이러길래 가만히 있다가 왜 이러니까

 

잠시 가만히 있더니 아니다~ 가라~

 

이러길래 그냥 말도 않고 나왔어요..

 

휴 집에 가는데 수업시간동안 왜 그리 걱정을 하고 초초해 했는지..

그렇게 생각하고 집까지 찾아간 제가 바보같더라구요..

 

그때 이후로 연락하나 없습니다..

 

자긴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겠죠..

딴맘 없습니다 그때 찾아 갔을 때 제가 걱정한 그 마음만 알아줬어도 참 좋았을텐데..

 

서운하네요.. 아직도 연락이없고 찾아 갔을 때도 그렇게 왜왔냐 식으로 대하니..

 

이런 남친 어떻게 할까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2008.09.14 08:14
메인에 '연락이 안되서 남친 집에 찾아갔더니' 까지만 읽고 남친이 여자와 바람난 현장을 발각당한 생각을한건 나뿐인가...
베플광진구그녀|2008.09.14 17:44
지금이라도 그런 놈과 헤어진걸 다행으로 아세요 추석을 맞이하여 큰 행운이 찾아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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