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없는 전남친
킴
|2014.10.20 14:01
조회 800 |추천 0
이십대 중반 여자사람입니다.
이십대 초반때 저를 졸졸 쫓아다녀서
아주 잠깐 사겼던 동갑 남자애가 있어요.
먼저 사귀자 한것도 그ㅅㄲ고
먼저 헤어지자 한것도 그ㅅㄲ..ㅡㅡ
주말에 친구랑 술마신다더니
그 뒤로 연락두절....
먼저 잠들었고
다음날인 일요일 아침 일어나보니
그 ㅅㄲ한테 카톡이 와있더군요.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너랑 나랑 안맞는거 같애. 그만 만나자."
보낸 시간 보니까 새벽 네다섯시?
그쯤 보냈더라구요.
전화해서 뭔소리냐 물어보니
친구랑 술 마시며 얘기 해봤는데
너랑 나랑은 안맞는것 같다며
개소릴 하더라구요.
뭐지 이 미친놈은?
어이가 없었지만
오래 만난것도, 맘이 그리 깊었던것도 아니었기에
쿨하게 헤어졌죠.
사실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 ㄱ ㅓㄹ레 같은 ㅅㄲ가
그 친구 만난다던 며칠 전부터
저한테 계속 ㅁ텔 가자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제가 계속 싫다 하니 그런거 같더라구요.
애초에 첨에 사귀자 한것도
왠지 그런 목적이었던 것 같고.
무튼 그래서 헤어지고
일주일도 안돼서 그 개 ㅅㄲ
새여친 생겨서 보란듯이 카톡사진 해놨더라구요.
그런 뒤에도 잊을만 하면 한번씩
카톡으로
"야 야 야 야ㅡㅡ"
"뭐하냐?"
"야 뭐하냐고"
씹어도 계속 저 ㅈㄹ
차단해놓으면 또 다시 친구추천에 뜨고ㅡㅡ
번호를 바꾸고도 싶었지만
저딴 버러지같은 놈땜에 그러는 것도 웃기고
번거로워지기도 해서 걍 냅뒀어요.
근데 그 뒤로 두세여자 갈아치우더니
일년 좀 넘게?
꽤 오래 만나는 여자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러려니 했죠.
연락도 안오고
저런 ㅅㄲ도 이제 여자 잘 만나나보다.
근데 얼마 전에 차였는지 헤어졌는지
카톡에 온갖 슬픈 느낌 다 내놓고
카톡 탈퇴를 했다가 가입했다가ㅡㅡ
친구추천에 추가됐다 없어졌다
지혼자 별 ㅈㄹ을 다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좀전에
그 ㅅㄲ한테 온 카톡
게임초대ㅡㅡ;;;;;;;;;
이 개념 없는 전남친이라 하기도 싫은
이 ㅅㄲ 어떡하면 좋죠
은근 사람 성질 긁어놔서 정말 짜증나요
카톡을 지울수도 없고......하ㅡㅡ
ㅂㅅ같은 ㅅㄲ야
몬스터 너나 실컷 길들여
어우 짜증나ㅗㅗㅗ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