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때 이 친구를 만나 사귀게 되고... 1년간 절 쫒아 다니다가... 제가 마음을 열때는
잠수와 함께 이 친구 떠났네요...
거의 8년 가까이 서로 다르게 지내다가 다시 만나게 되서 사귄지 1년 9개월....
9월달에 이 친구가 연예에 지친다면서 절 차더라구요....
울며 매달리며 했지만 우린 안맞는거 같다며....
그래도 저 보고 울만큼 다 울어라고 우는거 다독여 주고 갔네요.....
남자 친구 우는 모습에 이 친구 정말 저 때문에 힘들었겠구나 싶어서...
알았다고 헤어지자고 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선명하게 새겨지네요...
그냥 묵묵한 남자였는데... 오래전 일이 미안한지... 정말 바쁜가운데 정말 잘 챙겨줬는데..
바보같이 저 힘든것만 보여서 투덜 투덜 거렸네요...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제 헤어진지 한달째 다되어 가네요~~~
울까봐 출근 못할까봐..
헤어진 다음날 출근하라고 연락해주고...
제가 전화하면 받아주고 그랬어요....
맘 정리 되면 한달쯤 뒤에 보면 되지 않냐고...
첨엔....그래...친구로 라도 남고 싶었는데....
이 친구 놓치면 안될것 같아요.......
너무 잡고 싶은데.......
일단 일부로 연락 안하고 있습니다.....
이 친구랑 결혼도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부끄럽지만 이제 껏 연예 하는 동안 3번다 차였네요...똑같은 이유로...
제 문제가 커서 상담도 받았어요.....
인연이면 만나고 아님 헤어진다는 진리 머리로는 아는데...가슴은 너무 답답하네요...
이 친구 너무 잡고 싶은데요....
한달째 되는날...진심을 담아 이야기 한번 해보려 합니다....
이 친구 마음 조금 움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