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루한이가 엑소와 한국을 떠나면서 난 내가 그동안 루한에게 어떤것을 얼마나 받고있었는지 깨달았어..
그냥 눈에는 보이지 않아서, 습관처럼 보니까 당연하게만 생각하고 그저 크게 느끼는게 없는 듯 했지만 이렇게 가고나니까 느낄 수 있는거 같다..
이번 일로 너무 힘들었지만 배운점도 많았고 깨달은 것도 있는데.. 생각보다 나에게 많은 힘이 되고 있었다는 걸 왜 난 알지 못했을까..
다시 돌아가면 너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으니까 그냥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게 너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