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엔터톡 댓글에 썼다가.. 공감하시는 분들 있으실까 해서 여기에 옮겨적습니다.. :) 오랜기간 공부하면서 카이라는 멋진 친구에게서 많은 희망을 얻었네요 :)
종인아, 이 글을 볼리 없겠지만 내 마음을 끄적여 본다 ㅎㅎ.. 나는 원래 아이돌 안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1만시간의 법칙이란 다큐에서 보고 너의 열정에 반했다. 꿈을 위해 오랜기간 흘려온 너의 땀방울들이 마침내 성공이라는 아름다운 꽃을 피워냈다고 생각한다. 너를 보면서 나의 꿈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고, 신체적 아픔에도 불구하고 정상으로 향하는 너의 발걸음 하나하나를 존경한다. 너의 춤동작 하나하나에 얼마나 많은 시간들이 깃들어있는지 춤에 문외한인 나는 가늠조차 할 수 없지만, 너의 노력을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기 시작하는 것 같아서 기쁘다. 너의 춤을 볼때마다 내 마음이 감동으로 벅차오른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또다른 21살로써 진심으로 너를 응원한다 :) 하지만 너의 등에 자리잡힌 파스들을 보면 마음이 정말 아파.. 너의 꿈을 더 오래 꾸기 위해, 더 오래 만끽하기 위해 건강도 챙겼으면 좋겠다. 또 적지 않은 나이인데 춤 말고도 다른 하고 싶은 일들도 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다ㅎㅎ 하지만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너로서는 이루어지기 힘든 소원일지도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종인아. 너는 나에게 연예인이라기보단 존경하는 사람에 가깝다. 마치 내가 김연아 선수를, 헬렌켈러의 선생님 설리반을 존경하는 것처럼 너를 존경한다. 댄서로써 무대에 서는 것이 꿈인 많은 사람들 또한 그러하리라 믿는다 :)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어서 너무 고맙다. 오늘날의 나의, 그리고 많은 이들의 희망으로 살아가는 종인아. 너의 최종적인 꿈이 어떤 건지 나는 잘 알지 못하지만, 현재 활짝 피워진 너의 꽃이 앞으로 장차 아름다운 열매가 되기를 바래 :) 하지만 영원히 꽃으로 남아주어도 나는 너무 고마울 것 같다. 앞으로 가는 길에도 너의 꿈과 열정이 함께하기를 바라며 화이팅이다! 언제나 응원할게. 사랑해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