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감독이면서 제작사를 차려서
제작까지 함께 하는 감독들도 서서히 생겨나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류승완 감독도 아내와 함께 ‘외유내강’이란 제작사를 차렸지..
<부당거래><베를린>모두 연이어 흥행에 성공했고..
올해는 <군도: 민란의 시대>를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직접 제작까지 했었고
그 뒤를 이어 1,654만 관객을 동원한 엄청난 영화인
<명량>도 김한민 감독이 직접 제작한 작품.
<최종병기 활>에서는 연출만 하더니,
이번엔 제작까지 하면서 엄청난 흥행수익을 거둔 분.
흐헐~~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해무>는
봉준호 감독이 제작으로 나서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실력있는 감독들이 제작자로 나서는 이유는
투자 받기도 쉽고, 주목도 받기 때문에
제작자로 나서는게 아닐까?
특히 우리나라는 제작과 연출을 함께하고 있는 감독이 대부분이라
자기가 원하는 색깔대로 영화를 찍을 수도 있다는 장점이..
그렇다면 헐리우드 감독들 중에 제작자로 변신하여 성공한 감독은 누가 있을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스티븐 스필버그!!
이 사람을 모른다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너무나 유명한 감독!
내가 어린이이던 시절에 재미있게 본 영화들 대부분이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였던 것 같다.
<쥬라기 공원><E.T> 등을 연출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라이언 일병 구하기><글래디에이터> 등을 제작하고,
<슈렉><맨인블랙><트랜스포머>를 기획한 대단한 능력자!!
<트랜스 포머> 감독인 마이클 베이와 함께..
마치 부자지자같군,ㅎㅎ
그리고 <아바타>로 한국에서 첫 천만관객을 동원해서 화제가 되었던 제임스 카메룬
이 사람의 전작을 살펴보면 <터미네이터><타이타닉> 등이 있다.
역시 싹이 남달랐던 사람이군..
흐메..
디카프리오 젊었을 때 장난아니었구나..
미소년의 이미지에 완전 섹시하네;;
<터미네이터>때부터 제작과 연출을 함께 겸했던 제임스 카메룬은
이제 명실공히 제작자이자 감독으로 자리를 잡았다.
연세도 있으시니 제작자로 더 활발하게 활동하실 듯?!
그리고 <글래디에이터>를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했다면
그 영화를 연출한 사람은 바로 리들리 스콧이라는 것!
리들리 스콧은 대중적인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의 전작들을 살펴보면 <에어리언><블레이드 러너><델마와 루이스><프로메테우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출을 맡았던 흔적이 있으며
<스토커><더 그레이>등을 제작하며 꾸준히 필모를 쌓고 있다.
리들리 스콧은 장르 불문하고, 뭔가 실험적이고 될 것 같은 영화를 잘 골라내서 찍는 듯!
이번에 리들리 스콧이 제작한 영화 <내가 잠들기 전에>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스토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니콜 키드먼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스릴러를 선사한다.
기억을 잃어버린 여자가 자신의 과거를 되찾아가는 과정에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 니콜 키드먼과 콜린 퍼스의 열연으로 영화 엄청 재미있을 것 같다.
거기다 예상하지 못한 반전도 있기 때문에 더욱 흥미진진할 듯?!
10월 30일에 개봉한다고 하니,
더 추워지기 전에 재미있는 스릴러 한편 보는 것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