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은 2014년 4월말 동생(이**)가 축구를 하다가 다리를 다치면서 발생하였습니다. 가벼울 거라 생각했던 증상은 동네 병원에서 큰 병원에서 MRI를 찍어 보는 게 좋겠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 5~6개월 전 실비 보험을 들었던 이**의 담당 FC 김** 씨에게 연락을 취했습니다. 김** FC는 알려주는 다른 병원에 하루 입원을 하고 그다음 동탄에 있는 병원으로 MRI를 찍으러 가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보험 가입이 안 되어 있었습니다. FC는 처음에는 아무런 정황도 말해주지 않고 밑도 끝도 없이 그 가입처리가 되니 돈이 빠질 거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때서야 돈이 빠지고 가입처리가 되었던 것입니다.
2013년 10~11월쯤 ***회사 **지점의 담당 김** FC를 만나 동생 보험신청 서류를 작성하였습니다. 가입신청서를 쓰고, 자동이체신청서도 작성을 하여 담당 김** FC 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추후 계약 완료된 서류를 달라고 몇 번이나 말했지만 알았다고만 하고 서류를 전달 받지 못했습니다. 그 후로도 몇 번 연락을 했지만 통화가 되기 쉽지 않았고 어렵게 통화가 되었을 때 서류 가져다 달라고 몇 번이나 얘기해서 카페에서 만나기로 하고 드디어 전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때 전달받은 서류는 그 전에 가입신청을 했던 제 것과 저희 어머니 서류였습니다. 동생 서류는 왜 없냐고 물었더니 깜박하고 놓고 왔다고 말을 하기에 저는 그런 줄로만 알았습니다.
보험가입 실적이 누구보다 중요한 보험 FC가 가입서류를 누락했다고 누가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그래서 그럼 등기로 보내달라고 요구했더니 김** FC는 알았다며 제 회사로 보내겠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이주일이 지나도 서류는 오지 않았고 더 이상 기다리는 것이 그래서 다시 연락을 취했으나 또 다시 연락이 안 되었습니다.
간신히 연락이 되었을 때 서류를 보내달라고 하였는데 그때도 분명 알았다고 했습니다.
몇 번이나 서류 요구를 했고, 보내준다고 하니 저는 당연히 실비가 가입이 되어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동생 실비 보험은 너무나 황당해서 아니 이게 지금 가입처리가 되면 보험은 받을 수 있는거냐고 물었더니 핑계를 대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비서가 누락을 시킨 것 같다고만 말하며 받을 수 있다고 백프로 받게 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저야 보험이 잘 가입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늦게 해도 상관 없었으니 그냥 알았다고 했습니다.
전 그렇게 또 믿고 기다렸는데 사람을 믿는 것이 이렇게 멍청하고 바보같은 짓이 었는지 나중에서야 후회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몇 달동안 서류를 주지 않고 전화통화도 안될 때 연락도 주지 않을 때 FC도 바빠서 그러겠지 괜히 화내고 그러면 서로 기분만 나쁘니 이해하며 평소대로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 마저도 후회가되고 화가납니다. 가입을 할때에는 어떻게 해서든 실적 올리기에 급급해 연락이 됐던건지... 그렇게 몇 개월이나 서류는 전달 받지 못하고 전 가입은 됐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동생이 MRI를 찍은결과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기에 급기야 수술까지 받고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슬부 전방십자인대파열, 우슬부 내측 반월상 연골판 파열 진단을 받아 관절경하 인대재건술 및 연골판 부분제거술을 받았습니다. 입원을 한 동안 김** FC가 한번 찾아왔는데 저희 형편엔 수술비가 너무나 큰 돈이라 걱정이되어 다시 보험 받을 수 있는지 재차 확인을 했습니다. 그때도 김** FC는 아무 거리낌없이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만약 받지 못하면 본인 회사에 말해서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도 공언을 했습니다. 전 그 말을 믿었고 동생이 퇴원한 후 물리치료도 받아야하고 일도 못가기에 생활비 때문에 김** FC에게 바로 수술비 청구 서류를 FAX로 전달하였습니다.
서류를 받았는지 김** FC에게 확인을 하고 보험료가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보험회사에서는 보험 가입전 다리(우하지) 다친것과 관련해 병원에 간 기록이 있어 보험금을 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는 통보를 받고 김** FC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김** FC는 다시 확인해 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한 후 답변에 대한 기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었습니다.
결국 몇 번의 전화 끝에 회사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담당자가 전화를 줄거라고 하여 일단은 기다렸지만 연락을 할 수 없다며 문자만 보낼 뿐 이었습니다. 문자의 내용 중에도 분명 아무상황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제 개인적인 사비로라도 지급을 해드려야할거 같아 일단 메시지 남겨드립니다.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추 후 연락을 준다는 메시지를 또 한번 믿고 기다렸지만 연락이 없었습니다.
이 지경이 되자 더 이상 FC에 대한 신뢰와 믿음은 이미 사라진 상태였고, 회사의 지점장과도 통화를 하고나서야 어렵게 김** FC와 전화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몇 번의 통화 후 김** FC는 개인 사비로 해야 하기에 50%를 해주며, 앞으로 우하지 관련한 실비에 대하여 청구시 지급해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회사를 끼고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하였고 FC는 연락을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담당 FC는 마지막 통촉을 하고도 연락이 되지 않고 그간 연락 잘 안되어 신용이 없는 사람으로 판단됩니다.
이번 일로 인하여 400만원이 넘는 수술비를 가까스로 카드빚으로 내어 심적 스트레스에 계속 시달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무엇보다 문제인 것은 어떤 실비보험도 다리(우하지)와 관련해서는 5년 동안 보장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담당 FC를 쓰는 이유가 뭔지. 직접 이제는 가입버튼까지 눌러서 해야하는지...
담당 FC의 개인적 실수(가입누락)으로 인해서 얼마나 더 피해를 입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사람을 어떻게 믿고 개인 대 개인으로 하라고만 했던건지 FC소속의 회사까지도 믿음이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전 원래 받을 수 있는 보험의 혜택을 받고싶습니다. 그리고 개인 대 개인이 아닌 회사를 끼고 문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현재 소비자보호원에 글을 올인 상태인데 소비자보호원 담당자분이 회사는 전화도 받지 않고 김** FC도 전화를 안받고 있는 상태라고 말씀하시며 이렇게되면 금융감독원에 고소(고발)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저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고의적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회피와 문제해결의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에 와서 소비자보호원에 글을 올린걸 알았는지 자기변호를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만약 연락이 잘 되어 먼저 빠르게 문제해결의 의사를 보였다면 저도 이렇게까지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제 주변에 김** FC 에게 가입하신 분들중 작년에 가입하고 아직 서류도 못 받고 연락이 잘 안된다는 분들이 있어 정말 이렇게 책임감 없고 가입할때와 하고나서의 행동이 너무도 다른 이런 사람에게 가입해 저처럼 심리적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