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불법주차..황당한 교회

풀립 |2014.10.22 23:23
조회 5,699 |추천 28
안녕하세요. 방금 격은 황단 사연이 있네요.
저희 집은 의정부 용현동의 필로티식 빌라입니다. 
그런데 주차장 입구쪽에 근처 교회차가 매일 자기네 주차장처럼 봉고차를 세워둡니다.
그 차 때문에 주차장 출입이 불편하여 차에보니 운전자 전화번호는 없고 옆에 교회 전화번호가 붙어있길래
차빼달라고 전화해봤으나 안받음...그러다 마침 지나가던 교회 관계자가 무슨일이냐고 묻길래
이 차때문에 불편하니 차 좀 빼주시고 집앞이라 불편하니 앞으로 주차하지 말라고 얘기했습니다.
어제는 알겠다고 하고 금방 차를 빼주더군요.
근데 오늘 퇴근하고 보니 차가 또 서있습니다. 늦은시간도 아닌데 여전히 전화는 안받구요.
게다가 다른차 한대가 더 서 있길래 전화해보니 아무대꾸도 안하고 예배를 보는 소리가 들리더군요ㅡㅡ
어제 제가 한 이야기를 무시하고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차를 대니 열받더군요. 
교회로 찾아갔는데 불이 켜 있길래 들어가서 차 빼라고 했더니 몇 명이 급히 나가자고 하더군요. 저녁 예배중이었나 봅니다.
일단은 나가서 주차장 출입이 불편하니 차 빼달라고 하니 여기는 도로니 아무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ㅡㅡ;
이런거가지고 예배를 방해했다고 성질내더군요.
분명 황색 실선이 있는 도로였고, 심지어 한대는 주차장 입구인 황색 실점선에 대놨습니다.
그러더니 여기대지 말면 다른자리 찾아줄거냐고 합니다. 
이양반들이 개념없이 여기아니면 불법주차 자리를 찾아줄거냐는 망언을ㅡㅡ^
이 골목은 전부 자가 주차장이 있어서 거주자는 도로에 차 댈 일이 없습니다.
교회에 주차장이 없으면 만들던가, 근처 주차장을 확보하던가 해야지 어이없이 저한테 자기들 차대는거 왜 뭐라하느냐 식이더라구요.
그러면서 예배방해로 경찰에 신고한다고 경찰을 부르더군요.
경찰이 와서는 교회사람한테 사정을 듣고는 여기는 도로고 주정차위반단속지역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법적으로 도로에 주차하면 안되는거라고, 다른데다 주차하라고 합니다.
본인들이 불러놓고 역관광ㅡㅡ;
경찰이 가고 그쪽에서 한분은 성질내고 한분은 개념상실 발언을 하고 한분은 절 회유할려고 하더라구요.
암튼 저는 차 대지 말라 그랬고, 교회쪽에서 예배중에 들어와서 이런행동한건 잘못됬으니 예배당 앞에서 사과하라고 합니다.
제가 어제 말할때 무시안했거나 비상연락처를 차에 기재해 놨으면 이런있도 없었겠지만 일단 잘한 일은 아닌거 같아서
예배당 앞에서서 사과할테니 앞으로 차 대지 말라고 하니까 슬금슬금 얼버무리더니 갑니다.
나 참 도덕을 전파해야할 교회에서 본인들 잘못한건 모르고 끝까지 역반하장으로 나오네요.

솔직히 모르는 지역 가면 골목주차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업용(?) 차량을 남의집 앞에 자기네 주차장처럼 대 놓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또한 집주인이 빼달라 그러는데 사과는 커녕 역반하장으로 니가 뭔데 그러냐고ㅡㅡ^
좀 전에는 차량에 전화해서 남았던 제 핸드폰 번호로 전화와서 예배방해로 신고하겠다 어쩐다 하네요.
참 나...한심한 교회네요.
추천수28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