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5년 동안 서로 유학을 가있어도 한눈판 적 없었는데...
5년 동안 싸운적도 거의 없고 정말 잘 지냈었는데
남자친구가 체육 관련 공기업에 인턴하면서 바람이 났어요...
인턴되고 행사때문에 바빠서 연락 잘 못해도 이해해달래서 참았었는데
결국 연상의 정직원이랑 바람이 났데요
저도 입사한지 2개월째라 너무 힘들고 외로웠지만 연락 없어도 꾹 참았는데
결국 돌아오는건 바람이네요..
인턴 들어가서 저한테 그 부서에 일하던 다른 남자 직원분도
너무 바빠서 5년간 사귄 여자친구랑 깨졌다며 우린 그러지 말자 하던 사람인데
결국 저한테 전화로 하는 소리가 왜 그런지 이해가 간데요
그리고 바람핀 친구가 이해가 된데요
정말 충격받았어요...
더 충격적인건 저랑 통화하는데 그놈 아버지란분이 '뭐하러 전화해? 끊어!' 라며 소리치더군요
부족했던 사람이라 제가 자소서도 써주고 항상 다 도와줘서 저를 너무 좋아하셨었는데..
체육계 공기업 연상의 정직원이랑 사귄다니 그게 더 좋으셨나봐요...
참 다 부질없네요...
저희 부모님이 그놈 참 싫어하셨는데... 너무 부족하다구...제가 항상 챙겨줘야만 된다구...
이제 다 잊고 제게도 힘을 줄 수 있는 남자를 만나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