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고1이고, 엄마가 바람 피기 시작 한 건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입니다.그 어렸을 때부터 엄마 바람 피는 거 다 알고 있었어요.엄마 폰 우연히 봤는데 아빠가 아닌 사람과 하트를 주고 받으면서 자기야~ 거리고,저한테는 모임 같은 거 나간다고 하고는 그 남자 만나러가고.그래서 초등학교 5학년 때 쯤 차에서 울면서 엄마 바람 피는 거 다 안다고,그러지 말라고 말 했는데 엄마 대답은 그냥 친구라며, 너도 크면 이해할 수 있을거다였습니다.그리고 어떻게 알게 됐냐고 해서 엄마 폰 보고 알게됐다고 했어요.그 땐 어려서 반박하지도 못하고 그냥 울면서 끝냈습니다.그러고는 폰에 비밀번호 다 걸어놓고 폰은 건들지도 못하게 했어요.
그러고 중1때 엄마가 폰을 바꾸고 비밀번호도 안 걸어놓더라구요.폰에 비밀번호 걸려있을 때는 못 봤어서, 그리고 내가 그렇게 울기까지 했는데설마 아직까지 그러겠어 라는 생각으로 버텼어요.근데 왠 걸, 폰을 바꾸고 보니까 카톡으로 여러남자와 문자로 여러남자와 난리가 났더라구요.나이트도 다니는 거 같고, 사는 곳이 아닌 다른 곳에도 사귀는 남자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일주일 전 저한테 분명히 여자인 친구 만나러 간다해놓고엄마가 샤워할 때 카톡봤는데 남자 만나러 가는 거더라구요.더 심각한 거는 그 날 안 들어오고 다음날 아침에 집에 온다는거에요.그리고 이런일이 일상다반사에요.
그래놓고는 저한테는 "아빠가 엄마 너무 좋아하는 거 같지~?" 이러고가끔은 바람 피는 것에 대해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일 때면 토 나올 것 같아요.그렇다고 아빠가 엄마한테 못 하는 것도 아니에요.엄청 잘 해주고 그러는 데 엄마가 아빠한테 까칠해지더라구요. 점점.진짜 아빠한테 짜증내고 그 남자한테는 웃으면서 꼬리쳐댈 생각하니까 역겹더라구요.
그 남자 번호도 알고 하는 데 진짜 가끔 남자한테 전화해서 깽판 칠까라는 생각 한 두번 하는것도 아니에요. 그리고 청소년 인터넷 상담 같은 것도 해봤는데 상담사가 하는 말이 그게 뭐가 걱정이 되는 거냐면서 엄마도 그럴 시간이 필요하다 이딴 식으로 말하더라구요.진짜 남사스러워서 친구한테 말도 못 하겠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진짜 힘드네요.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