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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일까요 돈 버는 기계일까요

휴휴휴휴휴 |2014.10.25 21:56
조회 730 |추천 0

** 처음부터 음슴체로 하겠음. **

 

나는 25살 사회생활 6년차인 여자임.

고딩때 수능까지 봤지만 가정형편 상 바로 취업했음.

(( 취업도 엄마가 형편이 어려우니 취업하는게 어떻겠냐 해서 했음.))

 

취업했더니 월급통장은 너는 손도 대지말라며 뺏어감.

한번은 월급 받은거 내가 따로 하겠다고 돈 뺐더니 완전 집 난리났음.

물건 던지고 돈 갔다 놓은거 던지고 뭐라 했음.

 

그때 당시 내 월급?

60만원 이었음. (( 고딩이라며 월.급.이 60만원. ))

그렇게 해서 6년 후 내 월급 세금 때고 160 정도 됨.

고.작. 100 올랐음.                           6.년 일했는데 !!!

 

 

내가 하는 일은.

콜센터는 아니지만 전화를 받고 프로그램 수정하는 일을 함.

그렇다 보니 전화 스트레스 쌓이고

내가 하지도 않은 일 때문에 욕 먹고

고객이니까 욕도 못함.

지금 현재는 주임이란 직급도 달았음.

(( 물론 주임이란 직급 얻기 위해서 5번 정도의 심사에서 떨어짐. 이유는 나이 어리다는 이유.))

 

본 내용으로 와서.

 

어쨋든 6년동안 다니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고 내 마음, 내 몸 너무 지쳐서

우리 엄마한테 좀 쉬겠다고 회사 그만 두겠다고 말 한적이 많았음.

 

그때마다 우리 엄마 대답.

" 조금만 버텨라."

" 동생 군대 제대 할 때까지만 버터랴. 그러면 너 원하는거 다 해줄게"

라며 말씀하심.

 

하지만. 내 스트레스와 내 정신 모든게 지쳐서 회사에 10월까지 일 하겠다고 말 해서 사표 냈음.

 

그러고 어제 엄마한테 말 했음.

"나 회사 그만 뒀어"

 

이랬더니 우리 엄마 말과 행동 그리고 표정까지 변하심.

 

내가 너무 화나서 엄마와 대화 좀 하자 했음.

 

나 : 대체 뭐가 문제야?

엄마 : 뭘? 내가 ?

나 : 내가 그만 둔다고 말한 다음부터 엄마 지금 표정도 말도 그렇잖아.

엄마 : 내가 뭘 어쨌다고?

나 : 아니 왜 화를 내냐고

엄마 : 내가 언제 화를 내 너 잘 했어 너 그만 둔거 잘했다고

나 : 지금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잘못 됐잖아. 차분하게 왜 그런거니 무슨 일 있니 냐고 말을 해주면 덜 좋아?

엄마 : 내가 너한테 뭐라 했어? 너 잘했다고 ~ 너 그만둔거 나한테 한마디 상의없이 통보하고 .

나 : 내가 그만두는거 몇 달전부터 얘기했지? 그만 둔다고. 나 공부하고 싶다고.

엄마 : 내가 너 그만 두는거 말렸어? 됐어 얘기 그만해 하지마

나 : 아 나 참. 왜 그러시냐고. 내가 그만 둔 이유에 대해서 엄마가 한번이라도 걱정이나 아니면 차분하게 얘기 해줬냐고.

엄마 : 내가 너한테 말했지 동생 제대할 때까지만 버텨달라고. 내가 너한테 취업하라고 강요했어?

 

 

 ** 여기서 너무 화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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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처음부터 너한테 취업 하지 않았다고.

동생 제대할 때까지만 참아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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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내가 돈 버는 기계인가?

돈 벌어서 엄마 앞에 따박따박 갖다주고.

내 나이 25. 내가 이제 월급 내가 관리하겠다고 하면 꼴깝 떤다 하는 둥.

까불지 말라 함.

 

그만 둔다고 했더니

너 요즘 취업이 얼마나 힘든데 그걸 그만두냐 하며 나한테 뭐라 함.

그러면서 자신은 20년동안 더 힘들었는데 견디면서 다녔었다며 오히려 자신의 일을 비교함.

 

님들도 그러심?

님들 부모님 께서는 어떠신지?

자식이 직장에 그만 둔다 했을 때 반응이 어떠신지?

난 정말이지 우리 엄마인지 모르겠음.

자식이 힘들어서 좀만 쉬겠다는데 그게 그렇게 불만 이심.

공부하고 싶은 거 그냥 포기하겠다고 그냥 평생 후회하겠다고 내년 1월부터 내가 다시 직장 구하겠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짜증난다 말하기 싫다 하며 대화 거부하심.

 

 

님들.

직장 그만둔거 내 잘못임?

 

얘기 좀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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