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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

친구와 친하게 지내더라도

 

내가 말실수를 했거나 무슨 사건이 있었으면

 

원래 친했던 것처럼 하지 못 하고 살짝 눈치보게 됨.

 

상대방이 나를 안 좋게 볼거야 라는 생각이 자꾸 들게 되는듯

 

특히나 같은 공간에서 무언가를 같이 하는 사람들.

 

학교에서 수업을 같이 듣는 경우

 

그냥 이야기 하다가도 말실수를 하게 되면 나중에 계속 생각이남.

 

그 말을 듣고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했을까?

 

실제로 상대방은 아무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또한 학교에서 같이 수업듣는 사람들이랑

 

처음부터 말을 트지 않으면 친해지기 어려움

 

처음 본 사람에게 말은 잘 걸 수 있는데

 

그 사람이 계속 보게 되는 사람이라 생각이 들면

 

선뜻 말을 걸기 어려운듯..

 

 

상대방은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은데

 

내가 상대방에 대한 내 이미지가 신경쓰이는 것이 있으면

 

괜히 스스로 피하게 됨.. 저 사람은 나를 안 좋아할 것이다 라고

 

미리 생각하게 되는 것 같음.

 

 

작년까지만 해도 사람들에 대한 미움? 이런게 없었음.

 

사람을 좋아하고, 이 사람의 안 좋은 점이 보이기 보단

 

그냥 사람이구나. 이런 아무 생각없이 생활을 했는데

 

주위 사람들이 어떤 사람을 보고 뒷말하는 것을 많이 보고

 

생각이 많아졌음. 나도 그 대상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앞에선 웃으면서 뒤에선 내 욕을 하는 것이 아닐까..

 

저 사람이 날 싫어할까?

 

나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퍼졌을까? 누구까지 알고 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길어짐.

 

 

요새들어 친분이 살짝이라도 있었던 사람들을 마주치게 되면

 

저 사람이랑 얘기 안 한지 오래 됐는데 날 어색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내가 인사를 해야되나.. 이런 생각들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짐

 

결국 인사는 못 하고 내가 먼저 벽을 쳐버림

 

그래서 인간관계도 지금 바닥을 치는 것 같음

 

과거 일을 생각하지 않고 내일 보면 새롭게 보는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싶은데 자꾸 위축이 됨..

 

아 그런생각도 있음.

 

내가 저번엔 조용한 이미지고 말도 안 하고 어색하게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만났을 땐 활발해지고 서슴없이 말을 걸고 해도 될까?

 

내가 성격이 바뀌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진 않을까?...

 

 

아.. 잘 생활하고 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안 됨.

 

지금 심정은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느낌

 

매우 삐딱하게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고

 

고치질 못 하고 그대로 단추를 채우고 있는 느낌..

 

새로 단추를 채우고 싶다. 근데 그게 힘들다. 방법을 모르겠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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