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20대 애들아..
니들은 친구랑 절교하고 나서
나중에 다시 화해하냐?
친구의 잘못된 행동들 때문에 자꾸 그 친구에 대한 불만이 쌓이게 되고
내가 한번씩 화내면 그 친구는 어쩔때는 자기가 뭘 잘못했다며 적반하장으로 나올때도 있고
어쩔때는 미안하다며 사과하는데.. 미안하는 말도 그때뿐이고 진심으로 안들렸어..
친구가 잘못된 행동들을 자꾸 반복하고 싸우고 화해하고 싸우고 화해하고 반복하다가
결국엔 절교했는데.. 절교한지 4년넘었다..
친구가 했던 잘못된 행동들도 그냥 사소한거라고 해야하나?
만날때마다 부려먹기, 시간약속안지켜
절교도 친구년이 먼저 하자고 했거든..
그리고 절교한지 몇달 후에 화해하자고 연락이 왔더라..
근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냥 같이 밥먹으면서 오해한게 있으면 풀건 풀고
화해하자고 하는데.. 난 모르겠더라..
친구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았고 아직도 지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거같고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고.......
화해해도 예전처럼 다시 잘 지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얼굴보면
나한테 막 함부로 대했던 것만 생각날 것 같고 . 또 예전처럼 싸우고 화해하고 반복되진 않을까..
절교한 친구들이 10대때는 안그랬었는데..
20대가 되니까 얘들이 성격이 변한건지 내가 친구로서 너무 편해져서 그런건지..
모르겠다.. 화해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애들아.. 만약에 니들이 내 상황이라면 니들은 어떻게 할거야?
그리고 친구가 화해하자고 하면 미안하다는 말은 굳이 안해도 미안한 마음은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