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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졸업예정자라 제가 사회생활을 못버티는건가요?

힘들어 |2014.10.29 11:49
조회 111 |추천 0

안녕하세요. 거두절미하고 본론만 말씀드릴게요.

 

섬유 쪽 일을 하다보니 익숙치 못한 언어들도 많고

 

그곳에서 쓰이는 용어를 몰라 물어보면 답해주시다가도

 

이제 알 때가 되지 않았냐며 핍박을 줍니다.

 

그리고 입에 뭘 물고 있으면 살안빼냐고...

 

저보다 마른분이 그러시면 그러려니하는데

 

제 몸무게의 2배나 되시는 분께서 항상 그러십니다.

 

웃고 잇어도 뭘보고 그렇게 웃냐며 기분나빠하시고,

 

그냥 있어도 뭐가 그리 불만이냐며 핍박을 줍니다.

 

어딜가나 그런 사람들이 꼭 있다고 해서 참으려는데

 

바빠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데 사무실이 더럽다며 청소하라하셔서

 

바쁜것만 끝내고 한다니 자길 무시하는거냡니다...

 

기분나쁜소리 서슴치않구요...

 

썅년이라는 소리까지 하셔서

 

아버지 뻘 되시는 분이 그런 상스런 욕까지 하시며 절 면박줍니다

 

어딜가서 욕 먹을 만큼 일을 못한적도 없고 그냥 제가 마음에 안드시는거같습니다.

 

처음엔 제가 원하는 부서로 취업을 해준다고 햇지만 말이 바뀌고

 

제 적성에 맞지않는 일을 억지로 하려니 뭐든지 다 부정적이게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욕까지 들어가며 억지로 일 할 필요는 없다 생각해 퇴사를 하려하는데

 

처음 직장은 오래 다녀야 나중에도 적응한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만둔다는 이야기를 누구에게 해야 할 지 몰라 일을 하고 있는데

 

하루에도 백번씩 욕을 먹다보니 뭘 해도 안되네라는 생각에

 

제게 주어진 일 빼고는 스스로 하려고도 하지 않고...너무 힘듭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처음 겪어봐서 앓는 소리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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