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모든 신랑들이 이러나요 ? 궁금해요

사랑이 |2014.10.30 09:56
조회 68,735 |추천 36

사무실에서 심심하면 톡톡 들어오는데 ...

제가 쓴글이 메인에 떠버릴 줄이야 몰랐습니다 ㅜㅜ

 

 

 

에버랜드는 잘 다녀왔구요 ! ^^

 

11개월 아기는 왜 데리고 가느냐,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11개월 아기는 재미의 의미보다는

워킹맘이다 보니 평소에도 아기를 돌봐주시는 부모님께 주말까지 반납하시면서

애기한테 얽매여 있게 하기 싫었습니다

주말만큼이라도 부모님도 쉬고 싶으실껀대 ...

제가 더 고생을 하더라도 아기는 저희가 어쨋든 데려가는게 맞는거라고 전 생각하구요 !!

 

 

참 결혼생활이라는게 살면 살수록 마음먹는대로 되지 않는다는걸

하루하루 더 뼈져리게 느끼는 오늘 하루 입니다 .

미워 죽겠어도 내가 좋다고 한 결혼이고 내 신랑이니

죽이지도 살리지도 못하는 이 심정 ~~~~~

 

 

 

참 부러운 분들 많습니다 ㅜㅜ

싸움이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대화를 ~~ 진지 한 대화를 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하루였음 좋겟네요 !!

 

----------------------------------------------------------------------------

 

 

 

 

 

 

 

결혼 4년차

35개월 , 11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 입니다 !

 

평소에 직장을 다니다보니 퇴근하고 아기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를 못해요

9~ 10시 사이에는 무조건 재워야

다음날 애들이 피곤해 하지 않거든요

 

그러다보니 주말에는 적극적으로 많이 놀아주려고 노력하는편이예요 ..

 

남들이 보기에도 남자애들이라 과격하게 노는 스타일이라서

저또한 엄마지만 같이 과격하게 놀아주는 스타일이구요 !!

 

 

혼자서는 둘을 도저히 감당할수 없어서

둘째는 어머님께 맡겨두고

첫째만 데리고 실내놀이터를 다니곤 했습니다 !

 

그러다보니 둘째도 많이 커버린 상태라 미안하더라구요

 

직장 갔다오면 엄마만 찾구요 엄마 온줄 알고 ..

 

한번은 부탁해서

신랑이랑 같이 실내 놀이터를 갔어요

 

이것저것 해주고 싶은게 많아서 저는 두발로 뛰어다니며 체험을 하게 해줍니다

그것두 둘째는 안고 첫째 손잡구요 ....

신랑은 그냥 앉아있거나 핸드폰 하거나 ...

 

둘째는 기어다니니 그냥 봐주기만 하면 된다고 해서

강제적으로 맡겨놓고 첫째랑 다녔어요

 

 

근데 문제는

이번주에 저희가 에버랜드를 가기러 했어요 !!

 

보통부모라면,

내가 힘들지라도 애들이 좋아하니까 내 애들이 행복해 하니까 ..

다 해주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 나만 그런가 ?

근데 저희 신랑은 그렇지 않은가봐요

 

가면 걸어다니고 .... 힘들것부터 생각합니다 애기 봐야 하니까 .......

무조건 자기 힘들것만 생각해요 !!

 

유모차를 가져가야 그래도 자기가 더 편해 계속 애기를 안고 다닐순 없잖아

라고 하면

하......... 그 유모차를 어디다가 실어 ?

 

 

 

당연히 힘들겠죠

그 힘든게 자기 혼자만 힘들다고 생각 하는것 같아요

대화가 이래요 !

 

 애기랑 좀 놀아줘 ~

일하고 와서 힘든데 꼭 그래야돼 ?

 나도 일하고 왔잖아 너만 힘든거 아니야 . 애기들 금방큰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

너는 앉아서 하는 사무직이잖아 나는 몸써서 일해 ( 자동차튜닝관련 업종 일해요 )

......................

대화 끝

 

한참 날씨가 좋을때는 저녁밥 먹고

 

애기 데리고 동네 한바퀴 하고 올까 ?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변명

 

.

.

.

.

그냥 짜증나서 혼자 데리고 나갑니다

 

 

 

남자분들 다 이런가요 ?????????????????????????

 

 

 

 

 

 

추천수36
반대수17
베플123|2014.11.03 09:21
저런거 보면 진짜.. 한심하다.. 저래놓고 나중에 애들이 아빠를 좋아하지 않는다느니.. 나는 돈벌어오는 기계라느니.. 가장의 체면이 안 선다느니.. 하면서 애들만 때려잡고 마누라한테 잔소리 폭탄이지.. 누굴 탓하리오....... 글쓴이도 모든 남자들이 그럴거라 생각하고 묻는건 아니겠죠? 우리 신랑은 왠만한 엄마들보다 더 잘놀아줌. 어깨 안 좋아서 운전하기 힘들어 하는데도 공룡 보여준다고 고속도로 탐.. 내 아는 애기는 아빠보고 아저씨라고 한답디다.. 님 남편도 애들한테 그냥 돈 벌어오는 아저씨 되고 싶지 않으면 신경 좀 쓰라해요
베플ㅋㅋ|2014.10.30 12:35
근데 애들이 그렇거 어린데 에버랜드 가면 뭐하고 놀아요? 첫째는 몰라도 둘째는 별로 즐길거리도 없을 것 같은데...실내놀이터나 키즈카페 같은 곳은 갈만 할 것 같은데 에버랜드는....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죽어라 고생하겠네 싶기만 하네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