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아버님께서 말씀하실때 같이 있었고, 변경된 날짜 통보받은건 어제였어요.
10월 17일쯤 티켓 구매할때 상의를 안했다는거지 구매하고 바로 남편에게 말했어요
11월 8일 토요일에 친구랑 약속이 생겼다고 했고
그때는 김장이 8일 된다는 이야기가 없었으니 남편도 별말 없었구요.
그러다가 어제 시댁가고 나서 김장날짜 확정이라고 하고
왜 티켓구매할때 상의 안해서 분란을 만드냐고 화를 낸거구요.
결혼한지는 1년되었고 작년엔 양쪽집 모두 김장하러 가지 않아서 이번에 처음 김장이고,
작년엔 시댁에서 평일에 하셔서 갈수가 없었고 죄송하다고 내년엔 도와드린다고 했고
그래서 이번엔 주말로 (1일로 ) 잡으신다고 했던거구요
제가 안간다고 했던게 아니고 1일날 하면 이틀 다 갈 예정이었고
8일로 날짜 변경이 된거라 약속이랑 겹치니 하루만 간다고 한거고
남편은 며느리의 도리로써, 주위에 모든사람이 며느리는 약속취소하고 간다고
너는 왜 니맘대로 하려고 하는거냐고 하는거구요
친정은 다른사람들과 김장을 하시며, 김치나 가져다가 먹으라고 오지말라고 하셨어요
이런저런 상황때문에 남편은 우리집 김장은 안간다고 당연 생각하고 있구요.
친정에서 김치 퍼다 주시기에 시댁김치 없어도 상관없어요.
남편이 이렇게 며느리 도리 운운하는게 짜증날뿐이고.
심지어 어제 시댁에선 이틀중에 하루만 오라고 그랬던건데
남편이 저에게 말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제가 티켓 취소 안하고 당연하다는듯이 안간다고 하니까
꽤심하다고 그말을 쏙빼고 저에게 말을 했더군요.
당연 시댁 행사가 먼저인데 뭐가 중요한지 모른다구요.
시댁에서 하루 오라고 했다고 해도 이틀 모두 가는것이 당연하다구요.
그게 며느리로서의 도리라구요.
결혼할때 제가 남편보다 3배 더 하고선 집 얻고 결혼했습니다.
시댁에서 받은건 아무것도 없구요. 지금도 맞벌이 중입니다.
시댁도 며느리 잡는 그런분들 아니시라 싸운적없다가 남편이 김장으로 절 이렇게 속상하게
할줄 몰랐어요.ㅜㅜ
넉넉히 돈을 주라는건 얼마를 넣어야 하는건가요?
이왕이면 더 싸우지 않고 좋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글 올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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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께서 11월1일에 김장하신다고 해서 그날 빼고
8일에 친구랑 약속을 잡았습니다. 남편이랑 따로 상의 하지 않고 저는 티켓을 예매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남편이 시댁을 다녀왔는데 어머님께서 김장을 8일9일 이틀 하신다는 거였습니다.
저는 8일 약속이 있으니까 남편보고 이틀 다녀오라고 하고
저는 일요일 하루만 가겠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난리를 치더군요.
뭐가 중요한지를 알아라 .. 너가 거길 취소하고 김장 와야되는게 며느리로써 당연한거 아니냐
우리가 연애하는거냐. 당연히 이틀 와서 도와드린다고 말을해야하는거 아니냐
왜 당연하다는 듯이 친구를 만나냐
아버님이 말씀하신 날짜는 확정도 아니었고 변동 될수 있는건데 왜 나랑 상의도 없이
친구랑 8일에 약속을 잡았냐 내가 너랑 상의 안하고 주말에 약속 잡은적있었냐
작년에도 김장 하지도 않고 돈 꼴랑 십만원주고 김치 받아왔으니
이번에 가서 꼭 도와드려라 . 아님 돈을 넉넉히 줘라
난리 났습니다.
저 없을때는 김장을 하지 않으신것도 아니면서
왜 갑자기 저리 난리를 떠는지 이해 못하겠습니다.
어머님도 작년이나, 보통엔 평일에 김장하시더니 올해는 며느리랑 해야겠다고
주말에 김장하신다고 하더군요.
며느리는 시댁 김장하면 모든 약속 취소하고 대기하고 있어야 하나요
진정 남편말처럼 제가 뭐가 중요한지 모르는 나쁜년인가요?
당체 남편생각을 이해 못하겠습니다.ㅜ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도움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