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스물 네살 현재 연애 2년 차인 커플인데..
요즘들어 고민이 생겼습니다.
여자친구가 뚱뚱한 것에 대해 고민입니다..막뚱뚱한 건 아니지만. 요즘들어
살이 부쩍올라 먹는것도 저보다 더 많이 먹는 듯합니다.
옛날에는 진짜 날씬해서 보기 좋았는데..지금은 사랑하고 있다는 감정이 식어서
걱정입니다.
물론 뚱뚱한 게 나쁜건 아니지만. 언젠가 저도 모르게 뚱뚱한 여자를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당연 제입장에서 저 위주로 여자친구한테 이렇게 해라 라고 하는 건 나쁜 건 압니다.
하지만 제가 뚱뚱한 걸 싫어하기 때문에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물론 여자친구입장을 고려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무턱대고 살빼라 이런얘기도 안합니다.
살빼라는 말보다 상처받지 않게 우리 같이 운동할까? 주말에 자전거 타러 갈까?
이렇게 말을 하지만 ..
정작 여자친구는 그 의미가 살을 빼라는 말로 들리니
많이 변했다는 둥....안그래도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 오빠가 더 상처주고 있다는 둥..
결국엔 서로 스트레스만 받았습니다..
솔직히 지금이야 여자친구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적어보기도
하지만
언젠간 이 마음이 계속 유지하기가 힘들 듯 합니다...
도와주세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