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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봤으면 좋겠다.

돼지 |2014.11.04 01:46
조회 548 |추천 0
안녕? 내 닉네임만봐도 넌 내가 누군지알꺼야
드디어 우리 완전히 끝을내고
서로 갈길 가기로했지..?
너 가 판을 자주보던게 생각나서 글남겨봐
봐도좋고 안봐도좋은데 봤으면좋겠다

아.... 한숨부터나오네 어쩌다가 너랑 헤어진걸까
내가족?친구? 내가봤을땐 둘다아닌거같아
그냥 우리 마음이 변한거아닐까 우리가 만약 초창기때였다면 이런문제로 절대 헤어지지않을꺼야
지금은 우리가 시간에속아서 서로가 너무나 익숙해져서 마음이 약해지고 하다보니까 이런저런 핑계아닌 핑계로 헤어진거같아 그래도 나 너원망안해
괜히 헤어지자할 너가 아니지.. 많이힘들었으니까 그랬겟지.. 그래도 어쩜 평소엔 말한마디없다가 혼자생각해서 결정내리냐~ 내가노력해볼수있게 평소에 진지한 대화할때 말이라도해주지.. 있잖아 나 말못했는데 너 때문에 목표가생겼었다? 너가원하는 공무원시험 1~2년이걸리든 죽어라 준비해서 공무원되고 너한테 청혼한다음 잔짜 남들부러워할만큼 화목한가정꾸리고 시간틈날때마다 엄마한테 요리배워서 너한테 맛있는거 많이해주고싶었어 너가좋아하는 스파게티도꼭! 특히 아침에 삼겹살 냄새로 너 깨우고싶었엌ㅋㅋㅋㅋㅋ 해보고싶었는데...
늦잠자는 너 삼겹살이면 바로일어난다그랬잖아!
그래서 다시 꿈을 요리사로할까 생각하다가
먹고살기힘들거같아서 요리는 취미로하려고!ㅋㅋ
나중에라도 너랑내가 잘될수있을까..? 아휴~~내가 다른여자를 또 만날수가있을까...무섭다.. 또반복될까봐 남자는 자신감이라며..자신감이사라졌다이제...
내가 마지막에 마음에도없는 말을너무심하게한거같다... 너가 그런다고 나도똑같이그러면 안됐는데
미안해... 감수성이터지는 새벽이라그런가
하...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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