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청주여자교도소 1000번 수용중인 저희 엄마의 아들이자 학생입니다. 한순간에 저희 곁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저희 엄마를 위해서 위한 저의 글입니다. 너무나도 참담하고 억울하며, 한편으론 화도 나기도 하면서 정말 절박한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부디 외면하지 마시고 저의 글을 꼭 읽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님 ! 엄마를 사랑하고 엄마를 기다리는 5남매에게 무슨 짓을 하신거세요 !
자식이 엄마를 증오하게 만들고 국민을 속여 대한민국 경찰이 가정을 무너뜨린 국가는 분명한 책임이 있으며 저희 엄마를 책임지어야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인권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찰은 인권을 무참히 짓밟으셨습니다!
임산부였던 국민의 한사람을 살인자로 만들기 위해 경찰조사에서 의식을 잃었음에도 119도 부르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고선 한참 후에야 휠체어에 짐짝처럼 태우는 등 하더니 살인사건의 현장검증을 날조하였습니까!
대한민국 경찰이! 저의 계부와 사건을 조작하고 저희엄마 이름 석 자를 새겨 살인을 날조한 다음 저희 엄마 대신 여 경찰이 엄마인척 현장검증을 찍었습니다.
대한민국 경찰은 계부가 거짓진술을 하도록 꼬드기고 자리에 앉아 있지도 않았다는 부분에선 엄마의 진술은 무시해버리고 엄마도 모르게 살인사건 현장검증을 계부와 찍어버렸으며 이것이 재판에 증거로 이용해버리고 30년을 받게 한 사람들입니다.
저희 엄마는 살인죄로 30년을 받으면서 현장검증이 있었다는 사실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래에 보여드리는 사진들은 대한민국 경찰이 국민의 살인사건을 본인도 모르게 찍어 재판을 하여 재판 증거로 씌우고 사용하여 30년 형을 받은 현장검증 사진들의 일부입니다.
-실명공개는 안하겠습니다.
( 이 검증의 경위 및 결과를 명백히 하기 위하여 검증 시에 촬영한 사진 및 현장약도 등 65매를 첨부하였음.)
위에 분명히 65매 첨부라 하였던 글과는 다르게 저희에게 돌아온 사진은 62장뿐이었으며, 그 중 위에 사진들 속 여자는 사진 설명에 쓰여 있는 저희엄마가 아닌 여경찰 이며, 저희엄마인척 찍은 사진들입니다. 제발 잘 봐주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현장검증을 맡았던 사람들의 명단과 저희엄마 사건을 맡았던 경찰서입니다.
대한민국님! 어떻게 현장검증을 경찰이 대신할 수가 있습니까! 본인에게는 알리지도 않은 채 오로지 계부의 진술만으로 만들어진 현장검증 사진이 어떻게 재판증거로 쓰일 수가 있는 것 입니까! 계부의 거짓진술로 사진들 속 저희엄마는 하지도 않은 행동들이 여경찰이 엄마 행세를 하며 찍었습니다.
저희 엄마는 계부의 거짓진술과 날조된 현장검증으로 엄청난 30년이란 형을 받은 것에 대하여 대통령님과 여성부장관님을 포함한 대한민국 높은 분들께 경찰/검찰의 조작된 수사를 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만 공정하게 수사를 해달라는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여성부장관님과 대통령님께 보낸 서신에 대한 답변입니다.
윗글 송부처리와 9월 2일 수원지법 강남수 검사님을 배당 받아 수사를 하던 중 저희 할아버지께서 현장검증 사진을 띄려하자 검사는 아래와 같은 이유들로 불허시켜버렸습니다.
검사님은 왜! 불허시켰을 까요! 엄마를 살인자로 씌운 증거가 있었을까요?
그리고선 배당된 강남수 검사님은 10월 7일 저희엄마가 날조된 현장검증을 찍고 조작해버린 경/검찰을 수사해 달라는 것을 종결시켜버렸습니다.
아래 사진은 강남수 검사님이 종결시킨 종결처분통지서입니다.
저희엄마는 공범의 허위진술로 유죄판결 받은 것에 대한 재수사 요청이 아니라!
경/검찰 사법부가 대한민국 법을 마음대로 하고 국민에게 장난친 것에 대해 다시 수사해 달라는 것이고! 엄마인척 살인하는 모습을 조작한 여경찰을 수사해 달라는 것인데!
기각사안이라니요!
저희엄마는 10월10일 불허취하요청을 이호재 검사님께 하였고, 할아버지가 현장검증 사진을 띄려하자 불허를 시켜버리고 그 이후에 받은 사진에는 위에 올려 진 현장검증 사진과 같이 65매 중 저희 엄마가 재판이 모두 끝난 후 발견하였던 “사람을 뒤에서 목 조이는 여자의 커다란 얼굴 사진들”이 없어지고 저희에게 온건 써져있던 65매가 아닌 사진번호는 모두 56번으로 표기되어 3장의 사진이 없어진 채 할아버지는 받아오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후 할아버지께서 10월 28일 다시 찾아가 문민호 수사관님께 신청하여 왜 사진이 누락된건지 확인해달라고 요청하였더니 그쪽 답변으론 전혀 누락된 것이 없으며 혹시 경찰에서 빠졌는지 모른다며, 검찰에서 보관중인 것은 65매가 전부 다 라고 하셨습니다.
대한민국님! 저희엄마가 살인했다는 사진을 조작하여 엄마이름을 새기고 찍어 재판한 사진이 왜 사라진 것인지! 제발 밝힐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배당된 검사님은 왜!? 국민이 요청하는 수사에 기각사안으로 종결시켜버렸을까요.!
엄마가 억울하다고 꺼내달라는 것이 아니라 경찰/검찰이 왜 그분들 마음대로 저희엄마가 살인자라고 생각하여 사건을 제대로 들여다보지도 않고 엄마가 현장검증을 찍은 것 마냥 날조하였는데! 도대체 무엇이 기각인 것입니까!
제가 어리다고 저희 집이 부유하지도 않고 가난하다하여 저희엄마를 경찰이 짓밟아버려도 되는 것 인가요!
대한민국님! 저희엄마가 죄가 없다고 딱 단정 지어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당한 수사로 엄마를 조사도 하지 않고 너무나도 쉽게 30년을 씌우는 살인죄에 현장검증도 조작하여서 본인도 모르게 하고, 도대체 무슨 증거로 저희엄마를 씌우셨나요!
계부의 오락가락하고 수없이 번복되는 거짓말을 검사님이 공증날인 한 것이 증거라고 하여 30년이라니요! 살인하는 사진을 조작한 것이 30년 인가요!
저희엄마는 분명하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또 계부와 대질심문도 요청하였는데 무엇 때문에 대질심문도 묵살해버리셨나요! 평소에 집착이 심하던 계부가 저희 엄마를 꼼짝 못하게 하면서 살았고 늘 감시하였는데 이런 부분은 제대로 조사에 반영도 안하시고 오로지 계부의 오락가락하는 진술만으로 살인죄를 씌울 수 있는 건가요!
경찰분들이 날조한 저희엄마 이름으로 살인하는 장면을 찍은 여경찰의 사진! 숨기지 말고 당장 돌려주세요!!
대한민국님! 제발 공정하게 수사하지 않고 본인들에게 유리하게끔 마음대로 수사를 해버린 경찰 분 들을 바로잡아 주시고 꼭 밝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지금 저희 5남매는 한순간에 고아가 되 버렸습니다. 부유하진 않았지만 엄마사랑을 받으며 소박하게 행복했는데 지금은 매일 매일이 눈물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직 너무나도 어린 동생들 엄마를 만지고 싶고 곁에 함께 있는 것이 너무나도 절실합니다.
제발 저희의 외침을 외면하지 마시고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