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합니다
여기 예비부모들,아주머니들,그 밖에
가족이 계신 분들 많이 계시죠?
제가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서요
자녀가 이중인격이거나 결벽증이 있거나
문제아이거나 싸이코패스일때
그것은 부모의 잘못이 아닌가요?
저 방금 엄마랑 싸우고 맞고
울다가 화나서 글쓰고있는데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 눈치보면서 졸라 처맞고
또 맞고 또맞고 또맞고 컸거든요
부모가 술취해서 저때리고
둘이 싸우고 저한테 화풀이하고
제 앞에서 섹스하고
가지고싶은거 좋아하는거 못가지고
공부만 하다가요
집도 가난해요 아버지는 평생 갚아야될
.빛이 있고
엄마는 알코올중독이예요
초등학생 때 6년간왕따당하고
맞고요
그래서 지금 제 상태가 어떻냐구요
중3인데 자살시도 4번하고
자해는 밥먹듯이 합니다
집안물건도 엄마아빠라고 생각하고
죄다 부셔먹었어요
상담사가 말하길
반사회적 인격장애래요
싸이코패스인거죠
이중인격에 대인기피증에 정서불안까지
가지고있죠
이제 고등학교가는
심하게 갈피를 못잡고 멈춰있어요
견뎌낼 힘이 없어요
근육으로 내는 힘 말고요
무거운거 들때 내는 힘말고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해서
기대있을 때도 없고 여유도 없고
그래요
그리고 온통 분노와 억울함,살기를 띈게
제 인생이예요
그래서 한번은 엄마한테
제속마음을 다 털어놓았어요
난 지금 이런데
엄마는 나를 키우면서
잘못한거나 후회할만했던 점이
단 한번도 없었냐고도 물어봤고요
그리고 내가
이중인격에 결벽증,정서불안 등등
정신적으로 가지게 된 문제가
부모 탓이라고 말해봤어요
뭐라는 줄 알아요?
미친년이래요 미친년
정서불안이 왜 부모탓이냐고
제가 알아서 잘 컸었어야 한대요
정서불안?그럼 철학책을 좀 읽으라고
정말,진심으로 너무 화가났었어요
법 따위가 없었다면
어떻게든 부모를 토막내서
믹서기에 갈아
돼지들한테 먹이고 싶었어요
너무 화가났어요
오히려 성격더러운년이 지랄이라면서
저한테 지치고 힘들고 그런
약하고 지친 가녀린 엄마인줄
착각하더라고요
한마디로
제가 이렇게 정신적질환을 앓게된건
저를 그렇게 학대하고 못살게굴고
님들이 정말로 상상도할수없을정도로
저를 아프고 화나고 힘들게했던
부모의, 자기들의 잘못이 아니라
그런걸 견뎌내지못한
조금 더 강하지못한
저의잘못이라는거죠
제가 중3때까지 키워지면서
받은 충격과 정신적상처를
보상받거나 고칠수있는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제가 제 스스로를
수치스러울 정도로 싫어해요
이렇게 된 중3여자를 만든건
제잘못인가요?
너무힘들어요
제가 기대 울수있는 존재는 어디있나요
저보다 행복한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
제 인생이 쓰레기같아요
차라리 이런 부모에게서 태어나지않는게
더좋았을텐데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