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고민이있어서요 글처음 써보는거라 서툴러도 이해해주세요..
일단 정말정말 사랑하는 남자친구가있습니다 남자친구도물론 둘이 서로 정말 알콩달콩합니다 저희는 20대초반인데 많이어린데 이런말하는게 우습게 들리실수도있지만 서로 진짜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정말 진지하게 만나고있습니다 사귄지 일년정도 됬구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교회를 다니는데 이건뭐 사귈때부터 알고있었구 남친이 교회를 엄청중요시하게 여기는것도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예전부터 저한테 이런말을 자주했어요 "내가 종교적인거에서 모든걸 얘기하고 너가 종교적인거를 알때는 난정말 널진지하게 생각하는거야" 라고 항상 해왔어요
처음에는 그런말이 정말너무고맙고 날진지하게 생각해준다해서 행복하기도하고 그랬는데...
한달전쯤 남친에 어머니를 뵙기로했어요 그냥얼굴도볼겸 같이 말씀듣고 하자고 그런식으로 얘기했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기쁜맘에 어머니를 처음뵙는데 정말 성격도 좋으시고 화목하고 정말 괜찮았어요 그런데 처음뵌날 무슨 심리테스트? 같은걸 해주셨어요 심리상담 같은거요
그때는 그저 그게신기하고 이런거처음 해봐서 되게 즐거워하고 재밌게했는데 심리상담 하시면서 제성격도 테스트 해주시고 그랬어요 그러고서 앞으로 일주일에 두세번씩 보기로했어요 본격적으로 말씀듣고 성경공부 할려는거죠
뭐 저도 이제맘먹고 진지하게 해봐야겠다했죠 성경공부 한지 지금 삼주째 됬어요 일주일에 두세번 뵙구 나름 저이해가기 쉽게 설명해주시면서 제가어려울까봐 책도 많이 사주신거에요.. 부담되기도했지만 절생각하신거니까 그책도 재밌게읽었죠 그런데..
엊그제 갑자기 어머니께서 "내가 너가르치는게 한계가있고 나도 공부해야 될점이있어서 내가아는분한테 같이 교육듣자" 라고 하시는거에요 남친이랑 저랑 어머니랑 셋이서 뭐그냥 어머니힘드시니까 처음에는 좋다고했죠 그런데 그교육이 평일 다하는거더라고요.. 수요일 예배있는날빼고 월화목금 이래요
근데 사실제가 8개월정도 다닌 춤학원이있어요 저에 여가활동이자 제가 춤을 진짜 무지무지 좋아하거든요 무슨일이있어도 절대안빠질려고 하고 남친이랑도 저춤땜에 좀다툰적도있고 그만큼 제가 춤은절대포기 못해요
물론 어머니도 아세요 그래서 일부러 어머니가 성경공부 가르쳐주실때 제춤가는 시간이랑 안곂치게 해주셨어요 근데 이같이듣자는 교육은 정해져있는 시간이라 어떻게 하지를못해요 제춤학원도 정해져있어서 시간이 딱곂치는거에요..
어머니가 조심스럽게 저한테 너아직어려서 친구들이랑 놀기도해야하고 춤도다녀야하고 해야할것도 많은데 이교육 위해서 잠시 미뤄두고 이걸하자는거에요.. 솔직히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제춤도 있지만 솔직히 전무교이고 성경공부도 갑자기 시작하게된건데 너무또갑자기 무슨 강의를 같이듣자고하니.. 복잡해지고 말문이막히더라고요
어떻게해야할까요...일단 그날은그냥 알겠다고하고 시간을 잘조정해볼게요하고 한다는식으로 말을했는데 어제오늘 생각해보니 좀아닌거같아서요.. 그리고또 무슨 설교처럼 말을하셨는데 저한테지금 중요한일들을 잠시 미뤄두고 강의를 같이배우고 나중에 너가하고싶우일을할때 진짜 잘풀리고 잘될꺼라고 이런식으로 얘기하시는거에요..
하...제가 다음주에 이제 어머니뵐때 못하겠다고 저는힘들다고 죄송하다고말하면 분명히 많이 실망하실거같아요 아니면 계속꼬드길수도있고 그리고 오늘뭔가 너무찜찜해서 남친이다니는 교회 찾아봤는데 신천지?? 라는덴데 저는 신천지 별로안좋게 들었거든요..
남친도그렇고 어머니도그렇고 저한테지금 기대많이하시고 저생각 많이해주시는데 뭐라고말을꺼내야할지 일단 남친한테 먼저 말을꺼내야하는데.. 남친이 저이해안해줄거같기도하고 아무튼 많이 실망해할거같아요 진짜 종교적인문제로 이렇게 고민인적은 처음이네요..
제발 조언좀해주세요ㅠㅠ 너무스트레스입니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