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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돈안쓰려는것 같은데 맞는지 제글좀 읽어주세요

내얘기좀들... |2014.11.11 13:15
조회 123,911 |추천 27

안녕하세요 흔한 25 직장인 여성입니다.

빠른이해를 돕기위해 음슴체로 쓰겠음.ㅋㅋ

 

난 만난지 1년이 다돼가는 남친이 있음. 나보다 두살연상임.

처음엔 알바하다가 만났음 안받아 주려고 했지만 나한테  먼저 연락해주고 날 좋아해준다는 느낌을 받게해줘서 결국 우린 사귀게 됨.

 

처음엔 엄청 잘해줬음 우리가 썸을 좀 길게 탔는데 작년 빼빼로 데이때 선물도 해주고 아프면 약도사다주고 내걱정 엄청해주고 날 잘챙겨줌.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임 나한텐 아주 잘하는 남친임.

 

하지만 만난지 3개월이 지나고 4개월이 지나가니까 데이트 비용 계산을 해보면 내가 지출이 더많음. 당연히 난 남녀사이에 남자가 돈을 더 많이 내야한다 그런건 아님 지금 내가 하는 말은 데이트 비용이 아깝다는 말이 전혀아님.

 

난 남친생일때 희귀템 커플아이템 사고 밥사주고 여러가지 쓰느라 내것까지 포함 60정도 썻음. 내꺼 빼도 40은 쓴거임. 그때 감동받았는지 남친이 내생일때 엄청 기대하라함 대망의 내생일이 됬음 아무것도없음. 케잌이 다임.. 그것도 넘어갓음 하지만 내생일 몇일전이 기념일이라 난 비싸진않지만 7~8만원 상당의 선물을 했음  내생일날 남친이 돈을 많이 쓸까봐 나만 받는것 같아서 미안해서 선물을 한거임. 그때도 남친은 받기만함. 몇일후 내생일에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엇음.

 

하지만 스스로 미안해 하고 나한테 행동으로는 진짜 잘함. 그래서 이해하고 넘어감

 

하지만 이번 빼빼로데이에도 난 7만원상당의 선물을 하고 그선물을 받은 남친은 나한테 미안하다함 아무것도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함.

 

난 사소한기념일 이런건 안챙겨도됨. 난 아주사소한걸 바라는데 편지라도 써줄순 있지않음? 그런것도 없음. 말로만 미안하다 사랑한다함. 이남자의 마음을 모르겠음 날호구로 생각하는건지 날 돈줄로 생각하는건지.. 지금은 둘다 알바도 그만둔 상태고 난 이제 직장인이지만 오빤 그것도 아니고.. 직장인이 되고나서 상황이 이렇게 됐다면 당연히 지금 돈을 버는 내가 지출이 많은게 당연하다는 생각이듬. 하지만 이전부터 그랬음

 

계산을 해보면 난 데이트하는날은 기본 4~5만원은 씀 하지만 오빤 2~3만원을 씀. 평소지출도 내가 더 많음. 거기다 내가 돈이좀 없어서 우리 카페가서 음료 한잔만시키면안될까? 이러면 그건 또 예의가 아니라함. 두잔다시켜야 한다고..ㅋㅋ 돈은 물론 내가냄.. 솔직히 부담임..

 

오빠가 그런태도를 보이니까 나도 점점 돈쓰는게 아까워지기시작함.. 내가 너무 계산적인건지 모르겠음.. 댓글좀 달아줘

 

참고로 밑에 달린댓글처럼 커플통장 있음..하지만 쓰질않음.. 맨날 나만 넣게됨.. 돈이없다고.. 그래서 커플통장은 안쓰는게 남

추천수27
반대수113
베플|2014.11.12 13:56
호구임 걍 헤어져요 굳이 만나야겠으면 앞으로 선물은 일절 하지말것 꼭 더치할것 남친이 돈 없다고 하면 나도 돈없다고 하고 다음에 보자고 하고 집에 가요. 뭐하러 돈도 없으면서 만나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심?
베플그런날|2014.11.13 09:09
이런 글을 남자가 썼다면 계산적이다 찌질하다 온갖 비난글을 베플이 되었겠지 ... 같은 여자로서 그건 나도 꼴뵈기싫다. 근데_ 글쓴이를 욕하기엔 남자도 좀 뻔뻔한 구석이있는것 같다. 정말 돈이없어서 못쓴다는게 글에서 나도 느껴지는데 방법이 잘못된것 점점 그 잘못된 여자가 상대적이게 변하게 만드는 것 같다. 이 글쓴이가 처음부터 아깝다고 생각한건 아닌듯 남자든 여자든 내가 돈을 쓰고 선물을 주는것에 대해 당연시 여기면 계산적으로 변하고 치사해지는듯_ 커플통장부터 일단 깨시길_ 그리고 선물은 당분간 하지않는걸로 합의보고 데이트도 되도록 서로 부담되니 아끼는 쪽으로 움직이자고 잘 회유해보는건 어떨지;; 거기에 대고 남자가 치사하니 아깝냐는 식으로 나온다면 글쓴이 남친 찌질이 호구맞음
베플|2014.11.13 10:57
아니 남자도 받은게 있으면서 그러는건 좀 뻔뻔한건 맞는데.. 근데 25살밖에 안되셨는데 뭔 돈을 남자한테 그렇게 펑펑써대요 남친이 생일날에 뭐해달라고 요구를 한건가요? 글보니까 대충 글쓴이 혼자 자기만족감에 60만원이나 써댄거같은데.. 솔직히 제가 받는이면 너무 지나치게 부담이 클거같음. 사소한 기념일 안챙긴다해놓고 빼빼로데이따위에 7만원씩이나 되는 선물한거 보니까 님도 좀 어지간히 씀씀이가 헤프신듯. 알아서 좀 줄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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