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교 6학년 때 우연히 무슨 계기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그냥 빅뱅에 빠져버렸고 지금까지도 탈덕을 못하고 있는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아직 콘서트 경험도 없고...그냥 굿즈라고는 뱅봉이 전부랄까요?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앨범도 아직 하나도 없답니다 ㅠㅠ ![]()
빅뱅을 좋아하게 된 뒤로 제 삶이 달라진 것 같아요. 그 전에 제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모를 정도로 빅뱅이란 다섯명의 노래가 제 삶의 일부분이 된 것 같아요.
사실 올해 또 사건사고가 터졌잖아요... 그래서 좋은 이미지로 굳어지다가도 또 안 좋은 이미지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같아 좀 안타깝기도 해요..빅뱅이...
탈덕하신 분들도 심정이 이해는 가네요... 그렇게 믿었던 가수인데
초심을 잃고 막 나가면 좀 기분이 안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아직 실제로 빅뱅을 본 적도 없기에... 콘서트도 못가본 내가 그 사람들의 사생활을 더군다나 어떻게 알겠어요ㅋㅋㅋ 그냥 가수는 가수로써 좋아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 탈덕 생각을 했다가도 이 생각을 먹고 다시 정신을 차렸답니다.
여전히 빅뱅을 좋아하시는 팬분들이 제 생각에는 많을 것 같아요. 같이 힘내요 우리 ㅠㅠㅠ
하..믿고 싶지 않지만 오늘부로 제 중학교 자유로운 인생은 끝난 것 같아요...정말 이젠 빼도박도 못하는 고1이네요... 전 뒤늦게 정신차린 케이스라 성적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3년 동안 죽도록 해서 꼭 연세대학교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ㅠㅠ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저 자신을 믿어봐야죠..
밑에 어떤 빞 분이 특목고 다니신다고 하셨는데 정말 부러워요 ㅠㅠ저도 좀더 열심히 할껄 하는 후회가 밀려오긴 하지만, 앞으로 남은 3년 동안 정말 열심히 해서 제 인생에 후회하지 않을 결과를 만들어낼 꺼에요. 믿고 싶지 않지만, 그러기 위해선 지금처럼 빅뱅을 이렇게 좋아하진 못할 껏 같아요... 물론 노래가 나오면 열심히 듣고 속으로 응원도 열심히 하겠지만...ㅋㅋㅋ
전 언젠간 꼭 콘서트를 갈꺼에요..빅뱅이 제가 20살이 되어도 콘서트를 한다면, 그땐 정말 연세대에 합격해서 기쁜 마음으로 정말 팬으로써 빅뱅을 응원하러 가고 싶네요 ㅠㅠ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빅뱅에 대해 이렇게 길게 쓴 것 같네요.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그냥 빅뱅한테 고마워요 공백기가 언제든, 항상 좋은 음악으로 방송에 나오고, 앨범 내줬으면 좋겠어요.... 권지용 최승현 동영배 강대성 이승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