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살 여자입니다
저는 9살차이 나는 여동생이 있어요 지금 초2에요
다름이 아니라 엄마아빠께서 동생 공부 가르칠때 보면 정말 화가나서 올려요. 책상에 앉혀서 수학을 가르치는데 이해를 못하면 몇번더 설명을 해줍니다 한두번정도요 그러곤 문제를 내요 동생이 이해를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차 내는거 같은데 동생이 틀리면 화를 냅니다 언성이 높아져요 심지어 때리기까지합니다 이렇게 분위기도 무섭고 문제도 솔찍히 가르치는것보다 좀더 어렵게 내구 더군다나 초2짜리를 세시간 내내 틀린문제 풀게해요 당연히 동생은 지치죠 집중도 안돼고 재미도 없겠죠 그리고 이렇게 가르치는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동생이 공부시간을 정말무서워해요 맨날 공부하면서 울고 엄마아빠가 답답해서 그러는건 알겠는데 동생이 너무 불쌍해요 아빠한테 배우다가 혼나면 엄마가 달레주러 와놓곤 엄마도 화내요 이렇게 이중으로 혼이 나기도 합니다 심지어 동생이 계속 이해를 못하면 바보냐고 마음의 상처를 입을 소리까지해요
사실 저도 어렸을때 당해봐서 아는데요 정말 무서워요 재미도없구 근데 엄마는 이렇게 혼나가면서 배워야 성적이 오른다고 믿고 계세요 근데 저는 그래서 오른게 아니거든요 그냥 어느순간부터 제가 그냥 혼자 해야할거같아서 하고 엄마가 저한테 손을 때니깐 오르더라구요 물론 말씀 드려봤죠 동생그렇게 혼내면서 하지말라고 효과없구 오히려 공부하는걸 무섭고 하기싫은 존재가 된다니깐 엄마아빠는 그냥 흘려들으시더라구요 그냥 제공부나 알아서 하레요
제가 책에서 애들은 밖에서 뛰어놀아야 호기심이라는게 생기고 공부를 스스로하게 되고 흥미를 붙이게된다라는 걸 봤어요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고 밖에서 놀게 하라니깐 집에서 스마트폰만 부여잡게 두네요. 제가 그거에 대해서 말씀 드리니깐 그럼 니가 데리고 나가서 같이 놀으라구 하네요 자기들은 나이들어서 힘들다고... 평일에 야자해서 시간없구 주말엔 매일 도서관 가서 공부하는데... 이런건 부모님이 하셔야하는거 아니에요??
서운한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부모님 교육방법이 잘된건가요?? 제가봤을땐 아닌거 같아서요 잘못된거라면 뭐라 말씀 드려야지 한귀로 흘려보내지 않을까요??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