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5년 사귄 여자와 헤어졌습니다.
헤어짐도 상당히 안좋게 헤어졌습니다.
자기 자신이 어려울때는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랬으면서
막상 결혼할 때가 오니 제가 회사원이지만 집이 잘사는 편도 아니어서
돈많은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이별을 원하더라구요
솔직히 집이 사는 정도에 대해서 얘기를 할때 부모님을 욕하는것 같아 정말 화가났습니다.
부모님이 그 여자에게 못해준것도 아니었고 정말 잘해주셨거든요
이렇게 뒤통수 맞으니 찾아가서 다 엎어버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쪽 부모님도 제가 알고 있는 분이고 잘해주셨던 분이라 차마 그렇게 하는게 망설여 지더라구요
애초에 그 여자가 결혼을 하자고 했었고 그걸로 인해서
생각도 안하고 있었던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열심히 달렸습니다.
커플통장을 만들어서 돈도 모았었구요.
근데 갑자기 어느날 이별 통보를 해왔고 전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이래저래 잡을 방법을 찾다가
지금은 긴 생각끝에 정말 쓰레기 같은 인간이라 생각하고 정리중입니다. 한달정도 지났네요
일단 커플 통장 돈은 전부 배분한 상태지만
통장 명의가 제 명의고 카드는 두개를 만들어서 하나를 주었습니다.
헤어지면서 두세차례 문자나 카톡으로 카드와 그간 제돈으로 써서 모았던 쿠폰같은것들을 달라고 했고
어느날 문자, 전화, 카톡을 차단해 버리더군요.
그래서 페이스북 메신저로 있는거 달라고 했더니 폐기 했다길래 왜 남의 재산을 마음대로 폐기 하냐고
뭐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보기 싫으면 니네 부모님 한테 받아갈테니까 다 되면 연락 달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보니 페이스북도 차단했더군요
진짜 빡쳐서 그냥 신고를 하던지 할려고 합니다.
이런경우 신고나 고소가 가능한지요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꼭 해야겠습니다.
혹시 이것과 관련하여 고소나 신고 할 수 있는 관련 법 조항이 있다면
그것도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카드는 제가 쓸 예정이기 때문에 재발급 받을 생각도 없고 괴씸해서라도 꼭 받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