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에서 판매하는 변액보험과 은행 및 증권회사에서 판매하는 펀드에 대해 비교해 보자.
변액보험과 펀드의 공통점은 투자형 상품이라는 것이다. 투자성과가 고객의 구좌 수익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상품 선택보다는 자산운용 능력이 우수한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다.
변액보험과 펀드의 자산운용능력은 상품의 문제가 아니라 자산 운용회사 문제이므로 상품 비교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하겠다.
자산운용능력은 변액보험과 편드에서는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변액보험과 일반 펀드를 비교해 보도록 하자.
변액보험과 펀드의 비교 기준이 되는 것은 투자수익률, 기타 편의성, 2가지 측면에서 비교할 수 있다.
투자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산운용능력, 사업비, 세금이다.
자산운용 능력이 동일하다고 가정하면 사업비 및 세금이 낮은 쪽이 투자수익률이 높을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동일한 자산운용능력 하에서 사업비와 세금이 낮은 상품이 유리하다 하겠다.
변액보험의 사업비는 초기 6% + 매년 1% 정도이며 주식형펀드는 매년 2.16%(2006년 6월 평균) 이다.
우선 변액보험은 초기에 보험의 특성상 사업비부분을 많이 제하도록 되어있습니다. 5년 정도의 기간을 기준으로 5년 이내에서는 일반펀드가 사업비가 적으나 5년 이상에서는 변액보험이 사업비가 적다는걸 알 수 있다(표참조).
따라서 초기 5년 정도의 기간동안은 같은 수익률을 가정했을 때, 변액보험 일반펀드에 비해 수익률이 뒤쳐질 수 밖에 없으나. 사업비공제가 끝나는 시점부터는 오히려 수익률이 변액보험의 경우 적립식펀드를 앞서게 되어 있다.
그 이유는 일반적립식펀드의 경우 수수료율이 2.16%정도인 것에 비해, 변액보험은 1%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업비만 두고 봤을 때, 중단기적으로는 적립식펀드가 변액보험 유리하고 5년 이상 장기에서는 변액보험이 유리하다.
< 변액보험과 주식형펀드 누적 사업비율 비교 >
세금측면에서 비교하면 변액보험은 보험이므로 10년이상 경과일 경우 무조건 비과세이다. 펀드의 경우 국내 주식 부문의 투자수익은 무조건 비과세이면 다른 부분의 투자(해외 주식, 채권 등) 수익은 과세이다.세금은 비교기준이 달라 직접적인 비교가 곤란하나 간단히 요약하면, 변액보험은 10년이상, 일반펀드는 주식투자 수익이 비과세라고 알 고 있으면 된다.
결론적으로 변액보험과 주식형펀드의 수익율을 비교하면 5년 이상 장기인 경우 변액보험이 유리하며, 5년 이내 단기인 경우는 일반 펀드가 유리하다고 하겠다.
국내 투자자들은 5년이상 장기투자 성향보다는 3년 정도 단기 투자의사를 많이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장기투자의 변액보험보다는 일반 펀드를 더 선호 하고 있다. 그러나, 3년 펀드투자후 또 다시 펀드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펀드 사업비 지출이 과다 함으로 투자 수익율이 떨어 질 수 밖에 없다. 그럼므로 초기투자시 변액보험이냐 일반 펀드나 신중히 선택할 필요가 있겠다.변액보험은 장기 투자의 단점을 극복 하고자 중도에 자금을 인출 할 수 있도록 중도인출, 약과대출과 같은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이와 같은 투자수익율 외에 기타 편의성 분분은 다음에 계속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