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 글 첨 남기는 흔녀입니다.
음... 어색... 음슴체 갈꼐여!
글 보는 언니들 진심 조언 부탁..
저한테 진짜 친한 친구 3명이 있음
2명은 쌍둥이 남잔데 13년째? 친구 걍 소꿉친구고 (얘네를 쌍이 둥이라 하겠음.)
1명은 여자앤데 한 5년? 된 친구임 (얜 친이라 할꼐용)
쌍둥이랑 친은 제 소개로 친해지게 됬음 3명이선 한 3년 될 듯.
여자 둘 남자 둘이라 정말 넷이서 놀면 개꿀임
근데 한 2년 전에 다른 지방으로 와서 살고 있음
결국 셋이선 계속 같이 다니고 저 혼자만 따로 있는 상황인데
2년 동안 사이 무지 좋았음
쌍이둥이들이랑 워낙 오래되고 집안끼리도 아는 사이라 주말마다 보고 자주 만남
친도 방학 때 늘 한 번씩 만나서 놀고 그랬음
근데 요즘 들어서 친이 왠지 저를 따시키는 느낌을 확 받음..
한달전 쯤이었음
오랜만에 우리 넷이서 뭉쳐서 놀고 있었음
친이 음료수 쏜대서 다같이 카페로 ㄱㄱ 함
근데 친이 쌍둥이들한테만 뭐 먹을꺼냐 물어보는거 그래서 제가 나는?나는?> 이러면서 끼어듬
그랬더니 친이 귀여운척좀 작작 해 이러면서 인상팍 쓰는거..
아....음.. 그래서 저도 기분 팍 상해서 귀척한적 없는데 라고 말했음
그랬더니 친이 걍 가서 주문하는거
난 그래도 진짜 내꺼 챙겨줄 줄 알았음
근데 들고 오는 거 보니까 진짜 세개밖에 없는거
내가 진짜 내 꺼 없냐? 그랬더니 친이 먹고싶으면 니가 사먹어 이러는거...
결국에 내가 사먹으라고 계산대 갔는데 쌍이 와서 사줌.
그 자리에서 쌍이 둥이 때문에 참은거지 둘만 있었으면 머리채 잡았음
그렇게 마실 거 시키고 얘기하는데
친이 계속 자기 학교 얘기만 하는거
난 공감도 못하는데ㅔ... 쩝
셋은 같은 학교 다녀서 서로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나만 홀짝홀짝 음료수만..
그때부터 내가 여기 왜왔지 괜히 꼽낀건가 이런 생각이 듬
예전에는 내 주위로 얘기가 돌아간 것같은데 아니니까 진심 섭섭했음
내가 계속 뻘쭘하게 있으니까 쌍이 둥이가 옆에서 계속 화제 전환하고 내 기분 챙겨줬음
근데 거기서 끝이 아니었음
거기서 아는 애를 만난거임
나도 거기 오래 살았었던지라 아는 애들이 좀 ㅈ됬음
아는 애가 나한테 와서 어! 안녕 오랜만이다 이러면서 친한 척함
그래서 나도 인사하고 그랬는데
친이 갑자기 나 보면서
너 오랜만에 친구 만났으면 쟤네랑 같이 놀아 우린 우리끼리 놀게
이러는거 그것도 웃으면서
나 거기서 진짜 ... 이런 개ㄴ노므시키
솔직히 내가 지네 보러 간건데 나 제외시키고 자기들끼리 논다는 ㄱ게 너무 배신감 느꼈음
쌍이 둥이는 그래도 내편이었음
가지말라고 나 잡아줌 ㅠ
그리고 영화 보러갔음.
지금 생각하니 그냥 아는 애 따라갈껄 싶다..
영화관 자리가 있잖슴?
근데 하필 자리가..
남은 자리가 총 6자리였음
영화관이 좀 작아서 자리 별로 없음..
가운데 3자리 있고 그 아래아래 줄에 2자리ㅣ있고 맨끝에 1자리 있었음
나는 2자리 2자리 나눠앉겠구나 했음
가운데 2명 아래아래줄 2명이렇게
근데 친이 영화표 끊은 거보니까 가운데 3자리에 아래아래 줄 1자리인거..
직감적으로 내가 1자리 앉을 줄 알았음
친이 친히 직접 자리표를 나눠줌
당근 내가 1자리 ㅋ
그리고 웃으면서 어 미안 자리가 모자르더라구 그래도 가깝잖아^^
하하하... 할 말이 없었음
그리고 영화관 들어갈때까지 나 한마디도 안함
쌍이 둥이가 옆에서 계속 뭐라뭐라 위로? 비슷하게 하는데
그 소리가 들릴리가 ㅋㅋㅋㅋ
결국에 가운데 줄에 쌍이 친 둥이 이 순으로 앉음 ㅋㅋㅋㅋ
쌍이 둥이가 친한테 좀 뭐라했었나봄 친이 나 엄청 째렸음
난 옆에 모르는 사람들이랑 영화보면서
친을 어쩔까 만 생각함
언니들 이 친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생각할수록 화나면서 계속 얘기하고 싶은데 손가락이 아퍼서...배고파서...
조언 바랍니다.!!! 꼭!!
제가 잘못된건가요? (ㄱ= 내가 호구인건가..)
언니들이라면 어케 했을것 같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