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뻘글임 들어오지마!!!]



인간은 섬이다.아무리 지독한 외로움도 나와 타인의 거리를 좁히지 못한다.각자 비좁은 마음 안에 갇혀 살기 때문이다.물론 섬과 섬 사이에 다리는 놓일 수 있다.때론 그 기쁨에 사람들은 상대방과 자신이 하나가 된 것 마냥 기뻐하지만, 그것은 다 착각이라는것을 깨닫게 된다.

나는 그것을 왜 이제서야 알게 되는 것인가.

더 일찍 알았었다면,조금이나마 덜 아팠을 수 있었을까.
왜, 왜 나는 항상 뒤늦게 깨달아 남들의 배로 고통을 느끼는 건지.이제 더는 행복해질 기회는 다신 오질 않는것인지.빌고 빌지만 언제나 그렇듯 전부 부질없는 짓들이었다.엎드려 엉엉 울어봐도 피폐해진 나를 구원해 줄 사람은 없었다.위로의 말조차 아끼는 비도덕한 인간들에게 도대체 무엇까지 바라야 상처받지 않는 것일까.
추천수0
반대수0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