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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멀쩡한데

눙물 |2014.11.17 17:04
조회 687 |추천 2

 

그 나이에 그렇게 이쁜데 왜 남자가 없는거야

 

언니 이제 결혼 준비할 나이인데도 남자에 관심없는거 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나한테 여지가 있는걸지도 모르니까

 

언니가 어떤사람인지 어떤사람을 만나왔는지 항상 너무 궁금해요

 

내가 소개남얘기하고 오빠들 얘기하면 궁금한듯 물어보는데

 

소개남이 맘에 안든다고 했을때 넌 아직 어리다고 연애할 준비가 안됬다고 언니가 웃었잖아요

 

난   언니가 왜 그런말을 한건지  무슨생각인지 하루 종일 고민했어요  

 

소개남이랑 같이있을땐 아무래도 설레질않고

 

언니랑은 가까이에서 이야기만해도 얼굴도 못쳐다보겟고

 

근데도 내 머리속에서는 난 항상 언니를 가지고싶고 하고싶고 그렇다...  

 

엊그제는 언니 꿈을꿨어 키스하고 만지고 근데 난 그게 너무 설레고 좋았는데

 

일어나니까 내가 욕정에 눈이먼건가 싶고

 

어제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본 글에서 동성애자는 이성으로 만족하지못하고 동성한테까지 성욕을 느끼는 성적으로 결핍된 사람이라고 하던데 ㅋㅋ

 

막 자괴감들고 그러더라

 

난 남자가 좋은데 지금은 언니가 좋아서 다른 사람이 눈에 안들어와

 

내년이면 아마도 난 내 일이 바빠질거고 만나기 힘들어 질거에요

 

그전에 꼭 말해주고 싶어 좋아한다고 많이 보고싶다고 맨날 옆에 있고싶다고요

 

제가 말했잖아요 난 호구라서 좋아하면 아무것도 신경안쓴다고  근데 그사람이 언니에요  

 

많이 좋아해요 정말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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