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상이 생각하되, ‘영웅을
구하더니 이제야 만났도다.’ 하시고, 깨우며 물어 왈,
“봄날이 심히 곤한들 무슨 잠을 이리 오래 자느냐? 일어앉
으면 물을 말이 있노라.”
“어떤 사람이관데 남의 단잠을 깨워 무슨 말을 묻고자 하는
가? 나는 배고파 심란하여 말하기 싫도다.”
35. 윗글의 ‘승상’에 대한 감상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살아서는 ‘소생’을 도왔지만 죽은 몸으로 ‘소생’을 도울 수
없어 안타까워하는 모습에서 남을 도우려는 한결같은 성품을
느낄 수 있군.
② ‘청총마’를 이미 얻고 ‘동해 용왕’의 도움까지 얻은 ‘소생’에
게 적을 가벼이 여기지 말라고 하는 모습에서 신중한 자세를
볼 수 있군.
③ ‘소생’에게 ‘딸과의 신의’를 잊지 않아야 공명을 이룰 수 있
다고 당부하는 모습에서 신의를 중시하는 가치관을 볼 수 있군.
④ 나이 어린 ‘소생’에게 자신이 범한 과오를 시인하고 부끄러
워하는 모습에서 자신을 비우고 낮추는 겸허함을 볼 수 있군.
⑤ 곤히 잠든 ‘아이’를 깨우지 않고 이를 잡아 주며 기다리는
모습에서 따뜻한 인정을 느낄 수 있군.
답이 5번인데
분명 지문에 깨웠음.
적절한 거 고르는 건데
안적절한 것 같아서 올려요.
판단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