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 이직한 지 얼마 안되는 여자사람입니다
그동안 경리업무를 위주로 하다가
고민끝에 저의 적성과 너무 맞지 않는다는 판단을 한 뒤에
처음으로 그와 무관한 직종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사무직임)
그런데
하루도 빼놓지 않고 야근...
9시에 끝나면 그나마 감사.
10시 넘어서 끝나는 경우가 99%에요
6시 칼퇴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ㅠㅠ
근데
정말 슬픈게 1800받아요.
신입이라 그정도는 당연하다고 하지만 ...
대부분 중소기업이 그럴테지만
야근수장 없고, 첫 근무기간 3개월은 수습기간으로 잡아서
80퍼센트밖에 지급되지 않습니다
한달에 100만원은 받는건가...
이미 저보다 한 달 먼저 들어온 사람은
하루도 빼놓지 않고 10시넘어 끝나니까
다른 곳 알아보겠다고 나간 상황입니다.;;;
이 일 자체는 괜찮은데
화장실 갈 시간도 부족하게 바빠서
두 세번 정도 참고 간다는 것.
그리고 제 나이가 이십대 후반이라는 것.
급여만 생각하면 열뻗친다는 것.
(전에 2000받다가 하도 취업 안되서 내렸어요.)
경리와 무관한 직종이라고는 하지만
여기 잡사이트(사람인같은) 지원자 2명...
2명중에 1명 제가 된 거에요. ㅠㅠ
그래서 솔직히 요즘 회의감이 드네요.
나도 나가야되나.
이런 생각.
여러분들은 이런 직장 어떠신가요.
제가 너무 배부른 투정을 하고 있는 걸까요.
2년 구직끝에 간신히 취업한건데...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