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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건의 회사... 다른 분들은 다니실건가요?

홧팅 |2014.11.18 09:22
조회 12,172 |추천 4

 

안녕하세요 회사 이직한 지 얼마 안되는 여자사람입니다

그동안 경리업무를 위주로 하다가

고민끝에 저의 적성과 너무 맞지 않는다는 판단을 한 뒤에

처음으로 그와 무관한 직종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사무직임)

그런데

하루도 빼놓지 않고 야근...

9시에 끝나면 그나마 감사.

10시 넘어서 끝나는 경우가 99%에요

6시 칼퇴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ㅠㅠ

근데

정말 슬픈게 1800받아요.

신입이라 그정도는 당연하다고 하지만 ...

대부분 중소기업이 그럴테지만

야근수장 없고, 첫 근무기간 3개월은 수습기간으로 잡아서

80퍼센트밖에 지급되지 않습니다

한달에 100만원은 받는건가...

 

이미 저보다 한 달 먼저 들어온 사람은

하루도 빼놓지 않고 10시넘어 끝나니까

다른 곳 알아보겠다고 나간 상황입니다.;;;

 

이 일 자체는 괜찮은데

화장실 갈 시간도 부족하게 바빠서

두 세번 정도 참고 간다는 것.

그리고 제 나이가 이십대 후반이라는 것.

급여만 생각하면 열뻗친다는 것.

(전에 2000받다가 하도 취업 안되서 내렸어요.)

경리와 무관한 직종이라고는 하지만

여기 잡사이트(사람인같은) 지원자 2명...

 

2명중에 1명 제가 된 거에요. ㅠㅠ

 

그래서 솔직히 요즘 회의감이 드네요.

나도 나가야되나.

 

 

이런 생각.

 

여러분들은 이런 직장 어떠신가요.

제가 너무 배부른 투정을 하고 있는 걸까요.

2년 구직끝에 간신히 취업한건데...

 

막막하네요.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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