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중학생 여자에요!
서론빼고 바로 시작할게요 반말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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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시작하자면 나를 포함한 무리가 있었는데 막 날라리 이런건 아니구.. 쨌든 6명이 같이 다녔어
나빼고 2 3 4 5 6 이라고 칭할게
얼마전에 2랑 3이랑 싸움 ㅠㅠㅠㅠㅠㅠㅠ
나는 3이랑 더 친했고 나랑 직접적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연관되어있는 일이여서 3이랑 같이다녀
그리고 3이 4 5 6 한테 이 일을 톡으로 다 말했어
이걸 잘못됐다고 생각하는게 틀린건 아닌데 이번 상황은 누가봐도 2가 잘못한거란말야
진짜 아무것도 아닌일에 시비걸어가지고..
그래서 다음날부터 2랑 싸운 3은 물론이고 나랑 4,5,6 다 2를 약간 피하듯이 했어
2도 좀 눈치챘는지 먼저 말은 안걸더라
근데 뭐 어쩌다저쩌다 하니까 걔도 같이 다니는 애가 생겼지
2랑 그렇게 싸우고 얼마 안지나서는 다들 똘똘 뭉쳐가지고 5명, 그러니까 홀수였는데도 나름 잘 지내나 싶었어
근데 이게 시간이 지나다보니까 꼭 한명이 떨어지는거야 그게 꼭 나라는게 아니라 누구든 한명이 꼭 그렇게 떨어졌어
솔직히 다들 말은 안하지만 서로 눈치보고 있겠지 물론 나도 그렇고
일부러 교실 일찍와서 다른애랑 같이 앉고 막..
근데 내가 그냥 친구로서 되게 성격좋아서 맘에들고 그런애가 한명 있는데 걜 4라고 할게
4가 워낙 교실에 늦게오기도 하고 자리 그런거에 관심이 없는건지 없는척하는건지 모르겠는데 그래갖고 얼마전까지 혼자 앉는일이 되게 잦았어
근데 내가 혼자 앉는것도 아닌데 되게 막 찡하고 미안하고 막 그러는거야 ㅠㅠㅠㅠㅠ후
그리고 내가 영어시간에 걔네랑 조가 다르단말여
그니까 내가 1조면 3,4,5,6은 막 8조 이렇게 되게 멀리 떨어져있어..
그래서 모둠활동 하는것도 괜히 싫고 이런생각하는거 나쁜거 아는데 나빼고 저렇게 넷이 더 친해지면 어쩌나 하면서 괜히 누구 하나가 미워지기도 하고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꼭 영어 모둠활동 끝나고 쉬는시간에는 막 자기들끼리 얘기하면서..
어쨌든 그래도 지금 애들 두루두루 친한데 이러다 누구하나 또 떨어지는건 아닌가 싶고 괜히 막 애들이 나한테도 그렇게 서운해할까봐 걱정도 되고 너무 미안하다 ㅠㅠㅠㅠㅠㅠ 생각해보면 막 마음아프고 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