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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의 초보 홈베이킹 -3

SugarFox |2014.11.22 14:06
조회 87,410 |추천 109
안녕하세요.또 왔어요 ^^.... ㅎㅎ;;저 아시는 분 있으실려나? ㅋㅋ;;여튼 진짜 재미들렸나봐요 저... ㅎㅎ
전에 올린지 몇 달도 채 안지난 것 같은데....최근에는 좀 지름신이 강림하셔서 도구 이것저것 사다보니...덩달아 만들어보고 싶었던 것들 몇가지 도전해봤습니다.
아쉬운 건...이번작들은... 절반이 실패작들이예요  ㅠ.ㅠ

 

사설은 그만하고... 시작하겠습니다.. ㅎㅎ;

1. 베이비 슈

 

  


ㅎㅎ.. 제가... 어디까지 올렸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_-;;

대강 기억나는대로 시간 순서대로 올리겠습니다.


우선 베이비 슈인데요..

뭐.. 제가 시도하는 것들 전부가...

다 처음만드는 것들인지라... 워낙 성공과 실패 갭이 큰데..


베이비 슈 같은 경우는 음...

잘나온 것 같아요!!

파는 거랑 똑같지 않나요? ㅎ


여튼 저거 만들 때... 정말 맘에 들었던 것은

크림의 당도를 제 마음대로 조절이 가능해서

가게에서 파는 것보다 덜 달게끔 만들어서 그런지

제 입맛에 딱 맞았던 빵이예요. 

원래 좋아하던 빵이였던지라 성공했을 때 나름 뿌듯했죠 ㅎㅎ.

다만... 반죽에 크림에... 생각 외로 너무 손이 많이가서...

다시 만들기는 귀찮은 빵이죠 ㅋㅋ;




2. 호두파이

 

 

 아... 드디어 하나 나왔네요..

망작... ㅋㅋ;;

저 날 방산시장가서 지름신 발동해서 이것저것 사온 날 이였어요.


타르트틀사고 호두파이란 것을 처음 만들었는데..

망했어요 ㅠ.ㅠ

 

이눔의 오븐이...

온도 센서가... 고장났어요.. ㅠ.ㅠ

설정온도보다 15도가 더 높게 가열이 되었었죠 ㅠ.ㅠ


그것도 모르고 레시피대로 만들고 오븐 온도 설정하고 굽는데...

겉에가 좀 색이 진하게 나왔네요..

뭐.. 간단히 말해서.. 탓죠.... ㅠ.ㅠ


거기에 설탕쓰기 싫어서 꿀로 대체해서 넣었는데...

안에 필링을 잘 섞어줘야대는데 대강섞어서 그런지..

꿀만 좀 분리된 것들이 저리.. 열에 타서 거뭇거뭇하네요...


다행히.. 먹어보니 탄맛은 안나지만...

파는거랑 맛은 비슷한데...

비쥬얼은 개판됐죠 ㅠ.ㅠ

뭐.. 나중에 시간날 때 또 한 번 시도해봐야겠어요..




3. 레몬타르트


ㅎㅎ;; 찍는다는 걸 깜빡하고.. 한입 베어물곤 

기억나서 찍은 겁니다.

워낙 맛이 궁금했었거든요.

아는 분이 추천했던 메뉴인지라..


이건... 뭐.. 만들긴 제대로 만들었어요. ㅎ

레몬타르트라는 걸 처음 먹어봤는데...

안에 저 레몬크림이 진짜 맛있더라구요..


다만... 제가 원하는 모양은 아니였죠 ㅠ.ㅠ

제가 미적인 감각과 거기에 뒷받침하는 손기술도 없다보니...


  

원래는 이거보고 따라 만든 거였거든요 ㅠ.ㅠ

영상에서는 숟가락으로 휘적휘적하니 쉽게 모양이 부드럽고 이쁘게 잡히고..

토치로 우아하게 머랭을 그슬렸는데...


하아....

안되네요 -_-;

불로 그슬리는 것도 힘들고...

저리 부드럽게 원뿔형 모양 잡기도 힘들고...


여튼 ㅠ.ㅠ

모양만 실패네요... 그래도 맛있었어요 ㅠ.ㅠ

나름 추천! ㅎㅎ;;



4. 미니 치즈케익

 

이번건... 나름 성공작입니다. ㅎㅎㅎ

시중에 판매하는 치즈케익과는 좀 다른 스타일의

치즈케익입니다.


안에 치즈필링이 치즈타르트와 비슷한 필링에다가

겉에는 다이제스트 쿠키갈아서 그걸 틀로 쓰는 건데요..

레몬을 좀 갈아넣었더니.. 레몬향이 크림치즈와 잘 어울리더라구요.

상큼하니.. ㅎㅎ 또 만들어먹고 싶은 것 중 하나입니다.


다만...만드는 건 금방 만드는데...

다 만들고 나면 차갑게 식히는 작업이

상당히 오래걸려서 ㅋㅋ 완성까지는 시간이 4시간정도 걸리는게 단점이예요. ㅎ

 




 

여기 영상보고 따라한 건데...

얼추 비슷하죠? ㅋㅋㅋ

좀 흠이라면 다이제스트 쿠키를 좀 더 곱게 갈아서

틀에 꾹꾹 눌렀어야되는데...


설거지 귀차나서.. 

믹서기를 안쓰고 홍두깨로 마늘빻듯이 부셨더니...

입자가 거칠어서 쿠키틀이 영상만큼 모양이 빤듯하진 않네요 ㅋㅋ; 



5. 치즈타르트

 

 

하아...

우선 참... 아쉬운 타르트였는데...

아주 노골적으로 한군데가 보이시죠? ㅎㅎ.. 왼쪽만 탓어요.... ㅠ.ㅠ

 

원래 저게 위에 만들던 것들의 짜투리로 만든 제멋대로 만든

타르트예요..


호두파이랑 레몬타르트에 쓰던 반죽과

미니 치즈케익에 썼던 치즈 필링..


이 두개가 조금씩 남아서..

이걸로 간단한 치즈타르트 만들어보자. 싶어서 만든건데..


조각낸 건... 깔끔하니 ㅋㅋ 보기 좋은데.. 


전체 구운걸로 보면... 왼쪽이 탓어요 ㅠ.ㅠ


제 부주의가 컸죠..

오븐에 구울 때 위를 쿠킹호일로 윗면 전체를 잘 감싸서 구워야되는데..

저 왼쪽이... 들렸더라구요 -_-; 덕분에 열선에 그대로 노출되버리는 사태가.....


하아... 그것도 모르고 오븐 시작 눌러놓고 TV보고 있었으니...

나중에 꺼내보니 호일이 저 부분만 들려있었죠. 참 안타까워요 ㅠ.ㅠ



6. 아몬드를 품은 곰돌이 쿠키


 

 

하아.. 그래도 제가 제일 만들어보고 싶었던 

아몬드를 품은 곰돌이 쿠키.

이건 성공했어요. ㅎ


뭐... 딱히 손이 많이 가는게 아니니... 실패하는게 더 이상하지만;;


이래저래 미루기만 하다가 만들게 되었는데..

우선 저 쿠키모양 틀이.. 시중에 안팔아요..

팔다리 짜리몽땅하거나 아님 얼굴만 있거나..  그런 것만 팔아서..

구매하는데 좀 애먹었어요 ㅠ.ㅠ


만들 때는... 반죽 펼치고 틀로 딱딱 찍어내는거라 어렵진 않았는데..

아몬드를 일일이 껴안게 만들어야되는게 조금 손이 가더라구요.

특히.. 손이 아몬드에 잘 안달라붙는데다가..

손이 잘 안오므라들다보니.. 왼쪽거마냥 ㅋㅋ 팔한짝이

떨어져나가 악수신청하는 것도 간혹 보이더라구요. ㅎㅎ;


솔직한 감상을 말하면 저 쿠키는 그냥 비주얼용이예요... ㅎㅎ

맛은 그냥 평범해요. 특별할 건 없지만...

저 비주얼 때문에 꼭 한 번 만들어보고 싶었던 겁니다. ㅎ


 

이미지가 좀 작긴하지만...

위에 사진은 원래 최초 레시피 제작자가 만든

모양입니다. ㅎ 거의 비슷하죠? ㅋ




이걸로 마지막입니다. ㅎㅎ

간단한 사설을 쓰자면... 음..

다른 사람 글들 보면 점점 요리실력이 느는게 보이는데...

저는 우째 계속 제자리인지 참 아쉬워요. ㅠ.ㅠ

말 그대로 그냥 보고 따라하기만 해서 그런가? ㅋㅋㅋ;


평소에 즐겨 만들던 양식이나 한식과 달리..

홈베이킹은 제 창작레시피대로 했다가는 망치는게 한 두번이 아니라서...

개인적으로는 일반적인 요리보다 더 어려운 것 같아요 ㅋㅋㅋ


그래도 재밌어서 계속 만드네요 ㅎㅎ


진짜 마지막으로..

봐주셔서 감사했고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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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아 맞다 ㅠ.ㅠ

전에 어떤 분이 사용하는 레시피나 오븐 뭐 사용하는지 궁금하다고 하셔서

라인 아이디 알려드렸었는데...

알고보니... 라인아이디 설정을 제가;;

친구만 메세지 받기로 해놨더라구요 -_-;;

혹시 메세지 보내셨는데 ㅠ.ㅠ 제가 못봤을 수도 있어요...

혹시 이 글 보신다면 설정 풀어놨어요.... 이제 답장 받을 수 있으니..

질문주시면 답변드릴께요 ^^;

추천수109
반대수9
베플|2014.11.24 14:08
아 곰돌이 너무 귀여웡 ㅠ_ㅠ
베플k|2014.11.24 16:40
곰돌이ㅠㅠ 넘 귀여워서 먹을때 미안할거 같아요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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